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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찾은 최휘영 "낡은 것서 강점 찾기를...K푸드도 부엌 들어오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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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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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14일 밀양을 방문해 문화도시 사업 성과와 지역 소멸 극복 가능성을 점검했다
  • 밀양아리랑예술단 공연과 복합문화공간 '볕뉘'를 둘러보며 청년 창업가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 최 장관은 K푸드·문화 자산의 고부가가치 가능성을 강조하며 사업 종료 후에도 자립 가능한 지속 모델 필요성을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문화도시 밀양서 아리랑 공연 후 청년 사업가와 간담회 가져

[밀양=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경남 밀양을 찾아 "사라져 가고 약해져 가는 것에서 강점을 찾아내 많은 사람이 오게 하는 것이 너무 멋져 보인다"며 문화를 통한 지역 소멸 극복 가능성을 확인했다.

밀양아리랑예술단의 '날 좀 보소' 공연 장면. [사진= 문체부] 2026.05.15 fineview@newspim.com

2021년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올해 마지막 5년 차를 맞은 밀양은 2년 연속 성과 평가 '최우수'와 '올해의 문화도시' 선정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최 장관은 이날 공연 관람, 문화 공간 방문, 청년 창업가 간담회를 잇달아 소화하며 "문체부에서도 시너지가 나는 노력을 해보겠다"고 밝혔다.

문체부가 밀양을 지난 2021년 문화도시로 지정한 배경도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활용해 도시 활력을 회복하려는 의도였다.

최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밀양 인구가 9만 대로 내려갔는데, 여기 와서 무언가를 해보려는 게 좋다"고 말하며 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도 문화로 버티는 밀양의 현실에 주목했다. 이번 방문은 5년간의 사업 성과가 지역에 실제로 뿌리 내리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경남 밀양을 방문해 밀양향교에서 밀양아리랑예술단의 '날 좀 보소' 공연을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문체부] 2026.05.15 fineview@newspim.com

최 장관은 먼저 밀양 아리랑 예술단의 창작극 '날 좀 보소'였다. 초등·중학생 단원들이 밀양 아리랑을 노래·연기·춤으로 재해석한 이 공연은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발굴된 콘텐츠가 지역 대표 공연 예술로 성장한 사례다.

공연을 본 최 장관은 "밀양에 와서 이렇게 감동받을 줄 몰랐다. 밀양 아리랑 공연이 영원히 계속될 것 같다"고 밝혔다. 예술단을 이끄는 김금희 단장은 "2012년 아리랑이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된 이후 지역 어린이들에게 현실에 맞게 전승하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며, 2018년 서울 아리랑 대상 수상작을 이날 무대에 올렸다고 설명했다.

밀양 아리랑 예술단은 2024년 창단과 동시에 문체부 '지역 대표 예술단체 지원 사업'에 첫 선정된 이후 2026년까지 3년 연속 사업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대표 예술단체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노후 한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볕뉘'에서 최 장관은 청년 창업가 4인을 만났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경남 밀양을 방문해 지역 문화거점인 '볕뉘'를 둘러보고 '문화도시' 사업으로 지역에 정착한 청년 사업가를 만나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 문체부]

작년 한 해 6만 4천 명이 찾은 이 공간에서 굴림당, 레드애플팜, 유진아트리움, 구이농 창업가 등이 각자의 애로사항을 쏟아냈다. 사과 농가 창업자는 "기후 변화로 비품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는데 이를 술로 만들면 부가가치가 5배"라며 고부가가치 가공 지원을 요청했다. 한 청년 사업가는 "40대가 되면 지원 사업 연령대에서 벗어난다"고 토로했고, 최 장관은 이에 "지원 연령대를 벗어나면 지원이 없는 게 현실"이라며 문제를 인정하면서도 "지역에서 무언가를 하려는 노력 자체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그는 이어 "낡은 한옥이 아닌 멋진 모습의 장소에서 많은 사람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새로움을 줄 수 있는 기회, 창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휘영 장관은 "문체부에서도 K푸드를 다시 보고 있다. 농수산물 가공물은 부엌에 들어오는 순간 문화가 된다. 문화 속에서 마법처럼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런 부분이 지지받고 지원받아야 한다"며 현장의 작은 성공 사례들이 정책의 근거가 돼야 한다는 점도 부각했다.

밀양 문화도시 사업은 올해로 5년의 지정 기간이 끝난다. 남은 과제는 사업 종료 이후에도 볕뉘, 밀양 아리랑 예술단, 청년 창업 생태계가 독립적으로 지속될 수 있느냐다. 최 장관은 "해왔던 사업이 결실을 맺고 문화 예술 지원 사업이 결실을 거둬 뿌듯하다"면서도 "성공 사례가 계속 나와야 한다"고 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경남 밀양을 방문해 '문화도시' 사업으로 지역에 정착한 청년 사업가를 만나 포즈를 취했다. [사진= 문체부] = 2026.05.15 fineview@newspim.com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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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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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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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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