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그리어 USTR 대표가 15일 미중 회담 뒤 중국의 미 농산물 대량 구매를 기대했다.
- 양국은 무역 휴전 유지와 비핵심 품목 관세 인하를 추진했다.
- 반도체 규제와 대만 문제는 핵심 의제가 아니었고 이란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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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방문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이번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이 "향후 3년간 매년 수백억 달러(double-digit billion)" 규모의 미국 농산물을 구매하는 합의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리어 대표는 "대두뿐 아니라 모든 농산물을 합산한 포괄적인 수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양측 모두 현재의 무역 휴전을 지속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대중 관계의 기조를 경쟁보다 미국의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춘 무역 재균형으로 규정했다.
무역 체계 관련해서는 양국이 안보와 무관한 비핵심 분야에서 관세와 무역 장벽을 낮추는 이른바 '무역위원회(Board of Trade)'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도 전날 양국이 각각 약 300억 달러 규모의 비핵심 무역 품목에서 관세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희토류와 관련해서는 중국의 수출 회복에 "합격점"을 줬다며 긴장이 다소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반도체 수출 규제는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가 아니었다고 그리어 대표는 밝혔다. 막판에 방중단에 합류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등 기업인들이 두 정상에게 발언 기회를 가졌으나 칩 수출 통제 문제 자체는 정상 간 핵심 논의 사항이 아니었다는 설명이다. 중국 기업들의 H200 칩 구매 여부에 대해서는 중국 당국이 자체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문제와 관련해서는 중국 관영 매체가 보도한 것보다 회담 내 실제 논의 톤이 덜 날카로웠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만 문제가 무역위원회 논의로 번질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중국이 대만을 핵심 사안으로 여긴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란 문제도 논의됐다. 그리어 대표는 중국이 통행료나 군사적 통제 없이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기를 원하며 미국은 중국이 "매우 실용적"이고 역내 평화를 원한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