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19일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학생 서포터즈단 온라인 발대식을 열었다
- 올해 전국 80팀 1496명이 프로젝트·문화예술·홍보캠페인 등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한다
- 교육부는 연수·성과공유와 네트워크로 활동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에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학생 주도 예방문화 확산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와 함께 '2026년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학생 서포터즈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어울림 학생 서포터즈단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서는 그동안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활동 방법을 안내한 뒤, 서포터즈단 선서문을 함께 낭독한다.

어울림 학생 서포터즈단은 학생들이 직접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참여하며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또래모임이다. 학생자치회나 정규·자율 동아리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2021년부터 시도교육청별 공모를 통해 선정돼 왔다.
올해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총 80팀, 1496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학교 특성과 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프로젝트·탐구형, 문화·예술·공연형, 홍보·캠페인형 등 3가지 유형으로 활동한다.
프로젝트·탐구형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 인식 개선이나 방어행동 강화를 주제로 직접 조사와 실천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문화·예술·공연형은 뮤지컬, 버스킹, 전시 등 학생들이 기획한 창작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한다. 홍보·캠페인형은 등굣길 캠페인, SNS 챌린지, 교내 방송 등으로 학교 전체에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이다.
교육부는 서포터즈단 활동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동연수와 성과보고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학생과 지도교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예방 활동이 전국 학교로 확산되도록 지원한다.
실제 인천 도림고는 학생 서포터즈단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 의견을 모아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마련하고, '갈등 예방 순찰대'를 운영했다. 그 결과 지난해 1학기 10건이던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지난해 2학기부터 올해 5월 현재까지 0건으로 줄었다.
경기 광수중은 학생들이 직접 구호와 교육자료를 제작해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 캠페인, 사이버폭력 예방 부스, 초성퀴즈, 서명 캠페인 등을 운영했다. 세종 아름고는 학교폭력 예방 챌린지와 '학교폭력 방탈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 사례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인천 도림고 학생 서포터즈단 공선재 학생대표는 "학교폭력은 누군가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심민철 교육부 학생건강안전정책국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어울림 학생 서포터즈단이 학교 현장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