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배수진 조국혁신당 후보는 1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 정치 독점 폐해를 지적했다
- 배 후보는 전남광주 무투표선거·무투표당선 확산이 민주주의 약화와 후보 검증 부재를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 그는 민주당 독점 구조를 깨기 위해 18대0 대신 17대1 구도를 만들어 최소한의 견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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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독점 정치로 선거 본질 훼손돼"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전남광주특별시에 무투표선거구가 속출해 경쟁이 실종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이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어 호남 정치가 역동성을 잃고 다양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다.

배수진 조국혁신당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 후보는 1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에서 독점은 민주주의를 약하게 만든다"며 "호남 정치를 살리기 위해 단 1석의 경쟁의 씨앗을 심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18대 0으로는 할 수 없다며 17대 1로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일색인 전남광주 국회의원 18명 체제가 아니라 이번 보궐선거에서 야권에 힘을 실어 최소한의 견제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배 후보는 "전국에서 무투표선거구 307곳, 무투표당선인은 504명에 이른다"며 "전남광주에서는 무투표당선자가 80명이 될 전망이다"고 언급했다.
특히 "기초단체장 무투표당선인은 전국에서 3명이 나왔는데, 그 중 2명이 광주 서구와 남구청장 자리다"고 비판했다.
그는 "무투표 당선으로는 후보자를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다"며 "후보자의 행정 능력, 도덕성, 비전과 공약에 대한 검증이 없다"고 우려했다.
이어 "무투표 당선은 국민의 손으로 선출해야 할 국민의 대표를 임명직 공무원처럼 만들어 버린다"며 "내 도시의 시장을 구청장을 지방의원을 내 손이 아닌 정당이 뽑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내 후보를 배출하지 못한 지적과 관련해선 "굉장히 많은 노력과 이야기가 오갔는데 결국 후보를 못 내 아쉬움이 크다"고 답했다.
배 후보는 "후보를 내지 못한 과정에서도 결국은 (민주당) 독점 정치라는 것이 크게 작용했다"며 "본선에서도 당선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는 경쟁의 운동장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