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가 19일 수도권 고속도로 사망사고 급증을 밝혔다다
- 사고 원인의 대부분이 졸음운전·주시태만으로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가 커졌다다
- 도로공사는 알람순찰·AI생수자판기·교통안전 캠페인 등 졸음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올해 수도권 고속도로에서 사망사고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졸음운전과 주시태만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9일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 따르면 5월 현재 관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인명사고 사망자는 1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명과 비교해 급증했다. 봄철 나들이 차량의 증가와 물류 이동량 확대가 이어지면서 순간적인 졸음과 전방주시 태만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이른 더위로 인해 차량 내부 온도가 상승하면서 운전자의 집중력이 떨어질 경우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수도권본부가 최근 3년간 관내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6~8월) 인명손실 사고의 87%가 졸음 및 주시태만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해안선 서평택~안산 구간과 평택제천선 서평택~안성 구간은 화물차 통행량이 많아 장시간 운전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졸음과 주시태만은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해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관내 지사와 협력하여 집중적인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졸음 취약시간대에 맞춰 '특별 알람순찰'이 시행되고 있으며 특별 알람순찰차는 경광등을 점등한 채로 졸음 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할 경우 경고 사이렌으로 운전자를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또한, 장거리 화물차 통행 비중이 큰 서해안선과 평택제천선 주요 졸음쉼터에서는 운전자의 각성을 유도하기 위해 'AI 생수 자판기'도 운영 중이다. 안전운전 홍보 영상을 본 운전자는 얼음 생수를 제공받아 졸음을 예방하고 안전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11개 구간에서는 전광판(VMS)과 연계된 시청각 경보장치가 운영돼 운전자가 전방의 교통 상황을 더 빨리 인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주요 항만과 물류단지를 직접 방문해 졸음 예방 껌 및 얼음 생수, 쿨링 시트 등의 물품을 배부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관계자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예년보다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피곤함을 느낀다면 반드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쉬어가는 운전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