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A 다저스가 20일 샌디에이고전에서 5-4로 이겨 서부지구 선두를 되찾았다.
- 김혜성은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시즌 타율이 0.270으로 떨어졌다.
- 송성문은 8회와 9회 대수비로만 나서 안정된 수비를 펼쳤으나 타석 기회는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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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LA 다저스 김혜성의 연속 안타 행진이 두 경기에서 멈춰 섰다. 송성문은 전날에 이어 또다시 8회 대수비로 출전했다. 다저스는 샌디에이고를 5-4로 제압하고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하루 만에 되찾았다.
김혜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최근 2경기 연속 멀티 출루를 기록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뽐냈던 김혜성은 이날 침묵으로 시즌 타율이 0.270으로 소폭 하락했고 OPS 역시 0.689로 내려앉았다.

김혜성은 2-2로 맞선 2회초 2사 1루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2-4로 뒤진 5회초 무사 2루 득점권 찬스에서는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4-4 동점이던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의 세 번째 타석에서는 빗맞은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이날 경기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 2위 라이벌 대결답게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다저스가 1회초 프레디 프리먼의 선제 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하자 샌디에이고도 1회말 매니 마차도의 투런 아치로 맞받아쳤다. 3회말 샌디에이고가 미겔 안두하르의 좌월 투런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었지만 다저스 역시 5회초 오타니 쇼헤이의 진루타와 6회초 프리먼의 연타석 솔로 홈런을 묶어 4-4 균형을 맞췄다.

팽팽하던 승부의 추는 9회초 다저스 공격 때 극적으로 기울었다. 1사 후 맥스 먼시가 샌디에이고 마무리 메이슨 밀러를 상대로 ABS 챌린지 끝에 극적인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어 밀러의 치명적인 1루 견제 송구 실책이 터지며 대주자 알렉스 콜이 3루까지 진격해 1사 3루 기회를 잡았다. 결국 후속 타자 앤디 파헤스가 우익수 방면 깊숙한 희생플라이를 날려 5-4 재역전을 완성했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샌디에이고 송성문은 9회초 시작과 동시에 2루수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송성문은 경기 종료까지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팀의 뒷문을 지켰지만 전날에 이어 또다시 타석 기회를 받지 못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