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공정위가 21일 국내 AI 서비스 시장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 국내외 46개 사업자 대상 경쟁상황과 거래실태를 본다
- 7월 소비자 조사 뒤 연내 정책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탑재 제품 제공사 17곳도 대상
경쟁상황·소비자 이슈 선제 점검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인공지능(AI) 서비스 시장의 거래실태와 경쟁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공정위는 21일부터 국내 AI 서비스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외 주요 사업자를 대상으로 'AI 서비스 시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공정위가 2024년 실시한 AI 인프라 구축·기반모델 개발·서비스 제공 등 AI 시장 전반에 관한 실태조사와 지난해 AI 인프라 중 데이터 분야 실태조사에 이어 추진되는 것이다. 공정위는 국내 AI 서비스 시장구조와 경쟁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경쟁·소비자 이슈를 선제적으로 분석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관련 서비스는 스마트폰, 자동차 등 주요 제품과 웹브라우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주요 서비스에 탑재되고 있다.
공정위는 AI 서비스 탑재가 혁신과 이용자 편익을 높일 수 있지만 소수 기업에 대한 시장집중 심화와 허위·과장 광고 등 소비자 피해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는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국내 이용자에게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외 주요 AI 서비스 개발사 29개 사업자와 자사 또는 타사 AI 서비스를 제품·서비스에 탑재해 제공하는 국내외 주요 AI 서비스 탑재 제품 제공사 17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조사항목은 AI 서비스 사업 현황과 서비스 탑재 관련 거래 현황, 시장 내 경쟁상황, 소비자 등에 대한 서비스 제공 방식, 경쟁제한 또는 불공정거래 경험 여부 등이다.
2단계에서는 AI 서비스를 실제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공정위는 오는 7월부터 AI 서비스 이용 행태와 제품 등에 탑재돼 제공되는 AI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인식 수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실태조사 결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AI 서비스 시장참여자 및 학계 등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며 "향후 경쟁정책 방향을 담은 'AI 하류시장과 경쟁' 정책보고서를 연내 발간하는 등 AI 시장의 공정한 경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