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시아 막이 22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첫 한국 개인전을 개막했다
- 개인전 '기쁨의 건축'은 기하학적 형상을 통해 감정이 머무는 상상·물리 공간을 탐구한 전시다
- 패션디자이너 출신인 그는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며 '브랜드가 사랑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고 전시는 7월 2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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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건축'이란 타이틀로 다양한 작품 7월 22일까지 선보여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홍콩 출신의 아티스트 신시아 막이 첫 한국 전시를 갖는다. 인천 영종도의 파라다이스시티는 리조트 내 예술 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스페이스'에서 도쿄와 홍콩을 거점으로 하는 컨템포러리 아트갤러리 'JPS 갤러리'가 주관하는 신시아 막(Cynthia Mak)의 첫 해외 개인전 '기쁨의 건축(The Architecture of Joy)'을 5월 22일 개막했다.

홍콩에서 태어난 신시아 막은 영국 런던의 예술대학 센트럴 세인트 마틴을 졸업하고, 패션 디자이너로 먼저 이름을 알린 뒤 현재는 미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촉망받는 패션브랜드 '신시아 앤 샤오(CYNTHIA & XIAO)'를 이끌며 국제울마크 프라이즈 세미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고, 홍콩 엘르매거진의 스타일 어워드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순수미술로 활동영역을 넓힌 신시아 막은 최근 글로벌 아트신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거듭났다. 팬데믹 시기에 회화작업에 빠져들게 된 작가는 단순한 선과 색채 조합을 통해 밝고 따뜻한 감정, 놀이성, 기쁨을 핵심 주제로 위로와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신시아 막은 에르메스, 루이비통, 일본 이세탄백화점, 홍콩 랜드마크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며 '브랜드가 사랑한 아티스트'로도 자리매김 중이다. 또 홍콩 미술관, 도쿄 긴자식스, 아부다비 아트 등 글로벌 주요 예술기관과 아트페어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무대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개인전 '기쁨의 건축'은 '기쁨이 머무는 곳에 꿈이 형상화된다'는 시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인간의 감정이 물리적·상상적 공간에 어떻게 깃드는지를 탐구한 전시다. 관람객은 선명한 기하학적 형태를 통해 스스로 내면세계의 건축가가 돼, 정교하게 설계된 가상 도시를 여행하게 된다.
신시아 막은 이처럼 건축적 미학을 통해 현대인 저마다가 행복을 설계하는 '인생의 건축가'임을 느끼길 소망하고 있다. 신시아 막의 개인전 '기쁨의 건축'은 오는 7월 22일까지 이어진다.
art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