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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선거 D-7] '무소속' 김관영·한동훈 돌풍…정청래·장동혁 고민 '동병상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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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관영 후보가 27일 전북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 전북·부산에서 무소속 강세가 두드러지며 민주당·국민의힘 지도부의 리더십과 공천 기득권 구조에 대한 회의가 커지고 있다.
  • 한동훈 후보가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초접전을 벌이면서 양당 모두 선거 결과에 따른 책임론과 지도부 타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관영, 무소속 출마 후 이원택과 오차범위 내 초접전
한동훈, 하정우와 접전...민주당·국민의힘 모두 골칫거리
무소속 후보 당선시 양당 지도부 책임론 불가피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중량감 있는 후보들이 돌풍을 일으키며 여야 지도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컷오프(공천 배제)에 반발하며 전북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관영 후보와 국민의힘 당대표였지만 제명된 후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동훈 후보가 높은 지지세를 보이며 거대 양당 후보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원택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우)와 김관영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 [사진=뉴스핌 DB]

◆ 김관영, 무소속 출마 후 이원택과 오차범위 내 초접전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전북지사 여론조사 결과에서 김관영 무소속 후보와 이원택 민주당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새전북신문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지난 16~17일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 후보 42.1%, 이 후보 40.5%를 기록했다.

C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3~24일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도 김 후보 44.1%, 이 후보 40.0%로 집계됐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몇 년 전부터 호남 지역에서 민주당이 기득권화된 것에 대해 불만을 갖는 유권자들이 많아졌다"며 "그렇다고 국민의힘을 찍을 수는 없으니 무소속 후보를 찍는 현상이 지자체장뿐만 아니라 기초·광역의원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던 전북이 격전지로 떠오르자 민주당 지도부는 잇따라 전북을 찾아 지원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지난 25일 오전 전북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대통령도 민주당, 전북지사도 민주당, 국회의원도 민주당일 때 전북이 더 발전할 수 있다"며 "이 대통령을 좋아하고 지지하시면 민주당 후보 이원택을 뽑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에 대한 맹공도 이어가고 있다. 한민수 대변인은 "전북의 최대 리스크는 '현금살포' 장본인 김관영"이라고 했고,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은 "명백한 범법행위를 자행했음에도 참회나 반성 없이 물타기를 하고 있다"며 김 후보를 비판했다.

반면 현역 지사로서 도정 운영 경험과 높은 지역 내 인지도를 갖춘 김 후보는 최근 전북에서 정 대표를 향한 민주당원들의 반감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당 안팎에서는 이번 전북지사 선거가 정 대표의 리더십을 평가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서 다 이겨도 결국 전북을 내어주면 8월 전당대회는 물거품이 된다"며 "연임을 노리고 있는 정 대표 입장에서는 부담이 상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김관영 후보는 전북에서 신뢰받는 정치인이다. 공천 과정 등에서 나타난 민주당 지도부 행태에 불만을 가진 당원들은 무소속인 김 후보를 찍을 것"이라며 "만약 김 후보가 전북지사에 당선된다면 정 대표의 당권 도전은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우)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 [사진 = 뉴스핌 DB]

◆ 한동훈, 하정우와 접전...민주당·국민의힘 모두 깊어지는 고민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 모두에게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서 한동훈 후보가 하정우 민주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채널A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9일 무선전화 면접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 후보 34.6%, 하 후보 32.9%로 집계됐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오차범위 밖에서 추격하고 있다.

세계일보 의뢰로 한국갤럽이 지난 21~2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한 후보 36%, 하 후보 35%를 기록했다.

만약 한 후보가 당선될 경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물론 청와대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을 영입해 후보로 내세웠던 정청래 대표 역시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된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한동훈 후보가 이기면 그것이 보수를 재건하라는 유권자의 명령이기 때문에 장동혁 국민의힘 체제에 빨간불이 켜질 수밖에 없다"며 "민주당 입장에서도 중도층 표심을 얻지 못한 것이 되기 때문에 정치적 악영향을 입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정상적인 정당이라면 선거 때 어떻게든 외연 확대를 하려고 하고, 같은 보수 진영끼리 선거 연대를 할 텐데 지금 국민의힘 지도부는 기득권 유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한동훈 후보가 당선된다면 장 대표 리더십에 대한 타격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기사의 모든 여론조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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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도 뚫렸다…미래에셋생명, 첫 개인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 보험사 중 처음으로 미래에셋생명에서 해킹에 따른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고객 청약시스템이 침해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보험 가입 과정에서 제출한 질병 이력 등 민감한 정보의 유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정확한 유출 대상과 항목, 규모는 현재 파악 중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5일 일부 시스템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사이버 침해사고를 인지했다. 이후 외부 전문기관과 사고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26일 새벽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해커는 고객 청약시스템과 홈페이지 일부에 침입해 파일 41개를 조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 청약시스템은 보험 가입 신청과 심사에 필요한 개인정보·건강정보 등을 입력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다만 조회된 파일의 구체적인 내용과 실제 유출된 개인정보의 종류·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미래에셋생명은 홈페이지 사과문을 통해 개인신용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뒤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공격 IP 차단 등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26일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해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 대응의 적절성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이번 사고는 유출 규모뿐 아니라 어떤 정보가 포함됐는지가 관건이다. 앞서 은행과 저축은행에서는 이름과 연락처뿐 아니라 연소득과 대출금액, 예금잔액, 신용등급 등 개인의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정보까지 유출됐다. 보험사는 가입 심사와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건강정보도 취급하는 만큼 유출 항목에 따라 사생활 침해 우려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청약 과정에서 제출한 질병·수술·입원·투약 이력 등이 유출될 수 있다. 보험 가입자는 '계약 전 알릴 의무'에 따라 상품별 질문 항목에 맞춰 관련 정보를 보험사에 알린다. 청약서나 첨부서류까지 유출됐다면 개인의 병력이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  보험금 청구 관련 정보에 접근했는지도 확인이 필요하다. 진단서와 진료비 서류 등에는 구체적인 질병과 치료 내역이 담길 수 있다. 계약자 외에 피보험자와 보험수익자의 정보가 포함됐는지도 점검 대상이다. 보험은 계약을 체결하는 사람과 보장을 받는 사람, 보험금을 받는 사람이 서로 다를 수 있어 가족정보까지 함께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가입 상품과 보장금액 등 계약정보가 유출됐다면 보험사 직원을 사칭하거나 보험금 지급·계약 변경을 빙자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추가로 요구하는 사기에 악용될 우려도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사과문에서 유출된 정보가 명의도용과 스미싱·피싱 등 2차 피해에 악용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이메일의 링크를 클릭하거나 회사를 사칭한 전화에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제공하지 말라고 안내했다. 또 개인정보 유출로 손해를 입은 경우 손해배상 및 법정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거나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사과문에서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정보 보호와 피해 최소화, 고객 안전과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6일 오후 4시부터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하고 시스템 복구와 보안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악성코드 등 추가적인 보안 위협을 차단한 뒤 사고 경위와 개인정보 유출 규모·범위·건수 등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접속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비스를 다시 열었을 때 추가 정보 유출이나 고객의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 거듭 확인하고 있어서다. 기존 홈페이지에서 이용하던 보험계약대출 등 보험 관련 업무는 당분간 콜센터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열었을 때 고객이 로그인하는 과정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여지가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이중, 삼중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추가 유출이나 고객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없는지 확인한 뒤 홈페이지를 열 계획으로,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2026-10-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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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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