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는 26일 인도한국교육원 주최로 인도 초중등생 대상 한국어·한국문화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 이번 대회에는 인도 12개교 50명이 참가했으며 3개 학교가 입상해 광주교육청으로부터 한국 도서·교구를 지원받게 됐다
- 정부는 인도 내 한국어 수요 확대에 맞춰 한국어 시범학교 지정과 교원 양성 등 한국어교육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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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학교·교원양성 추진…K-에듀 기반 해외서 강화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교육부는 현지시간 26일 인도한국교육원 주최로 '제1회 인도 초·중등학생 한국어·한국문화 퀴즈대회(K-Quiz India 2026)'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월 개원한 인도한국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인도 내 한국어반을 운영하는 43개 학교 가운데 선발된 12개교 대표 학생 50명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Arwachin Bharti Senior Secondary School, Vidya Bharati School, Katha Lab School 등 3개 학교가 입상했으며 이들 학교에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한국 도서와 한국 문화 교구를 기증한다.
광주교육청은 교육부의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한국교육원과 협력해 온라인 공동수업 등 다양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인도 내 한국어 교육 수요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25년 기준 인도에서는 43개 정규학교에서 약 2000명의 학생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한-인도 정상회담을 계기로 발표된 공동선언문에 양국 간 언어 교육 확대가 포함되면서 한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는 인도한국교육원을 중심으로 한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본격 추진한다. 뉴델리 지역 5개 중·고등학교를 '한국어 시범학교'로 지정해 기존 방과후·체험형 수업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확대하고 현지 대학과 협력해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20명의 인도인 한국어 교원을 양성한다는 목표다.
이난영 교육부 국제교육기획관은 "한국어를 비롯한 외국어 학습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동기부여가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한국어 학습의 흥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국교육원과 시도교육청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케이에듀(K-Edu)의 기반인 해외 한국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