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지주가 27일 IR서 1분기 실적과 전략을 공개했다.
- 핵심 사업 이익이 181% 늘고 롯데케미칼은 10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며 바이오·AI 소재 투자를 확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재무건전성·기업가치 제고 전략 공유...1분기 실적도 공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지주가 그룹 핵심 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포트폴리오 재편 성과를 앞세워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핵심 자산 정리와 구조조정을 지속하는 동시에 바이오·인공지능(AI)용 소재 등 미래 사업 투자도 확대하는 '투트랙 전략'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전 사업군 수익성 개선…롯데케미칼 10분기 만 흑자
롯데지주는 지난 27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해 1분기 실적과 포트폴리오 고도화 전략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롯데쇼핑·롯데건설·롯데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 재무·IR 담당 임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롯데는 올해 1분기 식품·유통·화학·호텔 등 핵심 사업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7876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쇼핑은 백화점 중심의 국내외 점포 성장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71%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롯데건설은 영업이익이 1226% 늘어난 504억원을 기록했고, 롯데웰푸드와 호텔롯데도 각각 118%, 83% 증가한 358억원, 74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롯데케미칼은 중동 전쟁 영향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과 긍정적 래깅(시차) 효과, 공장 운영 최적화 등에 힘입어 10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비핵심 자산 정리 속도…바이오·AI 소재 육성
롯데는 이날 IR에서 포트폴리오 리스트럭처링 진행 상황도 공유했다. 롯데는 2024년부터 롯데웰푸드 증평공장 매각, 롯데칠성음료 지점 통폐합,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LCPL) 및 롯데에코월 매각 등을 통해 저수익 사업 효율화와 유동성 확보를 추진해왔다.
올해는 롯데렌탈 매각과 롯데케미칼 대산·여수공장 사업 재편 등 저효율 사업 구조조정을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 성장동력 육성 전략도 제시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하반기 인천 송도캠퍼스 1공장 준공 이후 미국 시러큐스와 송도를 잇는 '듀얼 사이트' 체제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기존 전기차(EV)용 전지박 중심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및 AI용 회로박 중심으로 사업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롯데케미칼 역시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확대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는 롯데건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감축과 효율적 투자 집행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