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레메디가 28일 Data4Life와 MOU를 체결했다.
- 양사는 결핵퇴치 디지털 플랫폼과 임상연구를 추진한다.
- 레메디는 의료데이터 공동소유권과 활용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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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저선량·초소형 엑스레이 솔루션 전문기업 레메디가 독일 비영리 디지털 헬스케어 기관 데이터포라이프(Data4Life)와 글로벌 결핵퇴치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및 공동 임상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협약식은 지난 28일 레메디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됐다. 레메디 창업자 이레나 기술고문과 Data4Life의 벤 일리겐스 대표, 팀 월츠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레메디는 결핵 고부담·저소득 국가들에서 현장진단(PoC)을 통해 확보한 결핵 의심·확진자의 의료데이터를 Data4Life의 의료데이터 플랫폼인 'D4L Collect'에 등록한다. 양사는 결핵퇴치를 위한 임상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Data4Life는 독일 하소 플래트너 재단의 재정 지원을 받으며 보건 의료 데이터 인프라, 실전 근거(RWE) 생성 및 상호 운용 가능한 임상 데이터 플랫폼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이다.

레메디는 수집한 의료데이터를 Data4Life에 무상으로 제공하며, Data4Life는 이를 공공보건 연구 증진과 공익을 위한 개방형·표준 기반 보건 의료 데이터 인프라 개발 연구목적으로만 활용한다. 등록 시스템은 환자가 치료 과정 전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환자의 프라이버시는 전적으로 보장된다. 환자는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치료 중 의료진과의 접촉점을 가지며 자신의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채널을 제공받는다.
레메디는 자사 의료데이터 플랫폼인 '르네상트(Rena'ssant)'를 통해 양사의 협력 아래 생성·수집된 의료데이터 및 임상연구 결과를 공동소유할 권리를 얻었다. 공동소유 데이터를 자체 연구, 제품 개발 및 상업적 이니셔티브에 활용할 권리도 갖게 된다.
한편 레메디는 총 120만주를 모집하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7800원~2만700원이다. 총 공모 예정 금액은 214억원~248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청약은 7월 1일부터 2일까지 실시된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