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찰이 29일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관련 서울시와 시공사 7곳을 압수수색했다
- 수사팀은 안전관리계획·입찰·계약서와 사고 당시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 경찰은 전담수사팀을 꾸려 사고 원인과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규명할 예정이며 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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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서울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서울시와 시공사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원·하청업체 각 본사 및 현장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광역범죄수사대 33명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20명이 압수수색에 투입됐다.

경찰은 앞서 도시기반시설본부로부터 철거공사 관련 안전관리계획서와 철거사업 관련 입찰 계획서, 발주계약서를 받아 분석 중이다. 경찰은 사고 당일인 지난 26일 오전 1시부터 사고 직후까지의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도 임의 제출 형식으로 확보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와 영상, 현장 감식 결과를 토대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현장에서 이행됐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광역수사대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
한편 지난 26일 오후 2시32분쯤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지며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