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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재보선 인터뷰] 한동훈 "북갑 당선 후 반드시 국민의힘 돌아가 보수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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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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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28일 부산 북구갑 유세에서 보수 재건을 선포하며 이재명 정부 견제를 강조했다.
  • 헌법·사실·상식에 기반한 '정의롭고 유능한 보수'를 복원하고 배신자 프레임을 부정하며 북구를 '잃어버린 20년'에서 '진짜 갑'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 공소취소를 계엄급 탄핵 사유로 규정하며 당선 시 이를 막고, 국민의힘 복당과 '윤어게인' 결별을 통해 보수 재건을 이루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 인터뷰
"오른쪽 날개 꺾인 대한민국…북구가 바꿀 수 있어
윤어게인과 완전 절연, 계엄과 탄핵의 바다 건널 것"

[부산=뉴스핌] 신정인 기자 = "민심의 뒷바람을 받는 사람에게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지난 28일 기자가 찾은 한동훈 무소속 6·3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의 북구 구포시장 쌈지공원 집중유세에는 경찰 추산 2500여 명이 몰렸다. 

'트레이드 마크'인 흰 셔츠 차림으로 유세차에 오른 한 후보는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서 "우리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기 때문에 당당하고 떳떳하다"고 외쳤다.

검사와 법무부 장관,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한 후보는 이번 선거를 단순한 지역구 선거가 아닌 "보수 재건의 출발점"이라고 규정했다.

[부산=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8일 오후 부산 북구 구포시장 쌈지공원에서 유세차에 올라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2026.05.28 allpass@newspim.com

◆ "오른쪽 날개 꺾인 상태...제가 돌아갈 국민의힘은 지금과 달라야"

한 후보는 31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헌법, 사실, 상식에 바탕을 둔 정의롭고 유능한 보수를 복원해야 한다"며 "그래야 이재명 정부를 견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현재 보수 진영이 처한 상황을 "오른쪽 날개가 꺾인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야당이 맞는 말을 해도 국민께 와닿지 않는 이유는 보수가 국민 앞에 말할 자격을 잃었기 때문"이라며 "보수 재건은 국민의힘 한 정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 정상화를 위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 후보는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의 차별화를 분명히 했다. 그는 "현재 국민의힘 주류 세력으로는 보수 재건이 불가능하다"며 "박 후보는 그 노선의 대리인을 자처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제가 당선되지 못하면 국민의힘의 변화도 멈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을 둘러싼 '배신자 프레임'에 대해서도 정면 돌파했다. 그는 "배신이 아니라 국민이 먼저인 소신이었다"며 "계엄을 막지 않았다면 오히려 대한민국과 국민을 배신하는 일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는 "그때로 돌아가더라도 국민을 선택할 것"이라며 "이제 북구 시민들도 과거가 아닌 미래를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이번 선거를 이재명 정부에 대한 견제라고 규정했다. 그는 정부·여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공소취소 논란과 관련해 "공소취소는 계엄급 탄핵 사유"라며 "계엄을 막았던 것처럼 반드시 국민과 함께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당선 이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복당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다만 "제가 돌아갈 국민의힘은 지금의 국민의힘과는 달라야 한다"고 분명히 했다.

그는 "윤어게인 노선과 완전히 결별하고 계엄과 탄핵의 바다를 건너야 한다"며 "그래야 국민의힘도, 대한민국 보수도 다시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후보가 지난 28일 오후 부산 북구 구포시장 쌈지공원에서 유세 발언을 마친 뒤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6.05.28 allpass@newspim.com

다음은 한동훈 무소속 후보와의 인터뷰 일문일답.

-개소식에서 "늘 후순위였던 북구를 진짜 '갑'으로 바꾸고, 보수를 재건하겠다"고 강조했다. 후보가 생각하는 '진짜 보수의 재건'이란 무엇인가. 국민의힘 후보가 있는 상황에서 왜 '무소속' 한동훈이어야만 하는가.

▲보수재건은 헌법, 사실, 상식에 바탕을 둔 정의롭고 유능한 보수정치를 다시 세우는 것이다. 헌법, 사실, 상식과 같은 가치는 보수뿐 아니라 중도에 이르기까지 국민 대다수가 동의할 수 있는 기본적인 가치다. 그 토대 위에서 정의롭고 유능한 보수를 복원해야 한다.

이런 보수재건 없이는 야당이 기본적인 견제 역할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금 대한민국은 오른쪽 날개가 꺾여있다. 이재명 정권이 대놓고 대통령 재판을 없애겠다는 공소취소 '폭주'를 할 수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야당이 맞는 말을 해도 '너희는 계엄을 했잖아'가 되면서 국민께 와닿지 않는다. 헌법, 사실, 상식에 바탕을 둔 정의롭고 유능한 보수정치를 복원해 국민께 '말할 자격'을 회복해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다시 좌우 양날개로 날 수 있게 되고 건강해진다.

이런 보수재건은 현재의 장동혁 당권파로는 불가능하다. 이미 오랫동안 민심을 거스르고 상식을 거부해왔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그런 장동혁 당권파의 대리인을 자처하고 있다.

여기서 제가 당선되지 못하면 장동혁 당권파의 국민의힘이 연장된다. 보수가 잃어버린 세월이 얼마가 될지 헤아릴 수 없다. 그래서 저는 질 자유가 없고 이겨야 할 책임만 있다고 생각한다.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

-일각에서는 '배신자 프레임'을 제기하고 있다. 전통적인 국민의힘 지지층을 설득할 복안이 있나.

▲배신이 아니라 국민이 먼저인 소신이었다. 저는 사적 인연과 대한민국 국민 사이에서 나라와 국민을 택했다. 오히려 제가 앞장서서 계엄을 막지 않았다면 그게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배신한 것이다. 그때로 돌아가더라도 배신자 소리를 천 번 만 번 들어도 무조건 국민을 따를 것이다.

그리고 이미 현실에서는 배신자 프레임 같은 것에 신경쓰지 않는 분들이 다수다. 저는 명확하게 보수재건의 청사진을 보여드리고 있기 때문이다.

'배신자 프레임'은 다시 보수가 일어설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하는 일부 정치인들이 만들어냈다. 더 이상 유효하지 않는다. 이번 선거에서 북구 시민께서 과거가 아닌 미래를 향한 선택을 통해 보수재건의 주춧돌을 놓아주실 것이라고 믿는다.

[부산=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후보가 지난 28일 오후 부산 북구 구포동 구포시장 인근 쌈지공원에서 집중유세를 하고 있다. 2026.05.28 allpass@newspim.com

-하정우 더불어민주당·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의 3자 구도에서 한동훈만이 북구에 가져다줄 수 있는 확실한 변화가 있다면.

▲한마디로 북구를 '갑'으로 만드는 것이다. 박민식, 전재수 두 사람이 국회의원을 한 지난 20년은 한마디로 '잃어버린 20년'이다. 그 사이에 본인들은 배지 달고 장관 되고 하는 동안 북구는 늘 후순위로 남겨져 왔다.

그 우선순위를 대한민국에서 1위가 될 정도로 바꿔야 한다. 잃어버린 20년을 만든 사람, 그 사람 뒤에 숨는 사람으로는 북구의 우선순위를 바꿀 수 없다. 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갖고 정치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북구에서부터 결과로써 제 자신을 증명해야 할 매우 절실한 이유가 있다.

그런 사람만이 북구의 우선순위를 바꾸고 북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저를 북구가 크게 도약하기 위한 도구로 써주시라. 반드시 북구의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겠다.

-현재 북구 주민이 체감하는 지역 경기 침체와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인 경제 활성화 대책은. 

▲본질적으로 사람과 돈이 다시 모이는 북구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사람과 돈이 다시 모이도록 하기 위한 '빛나는 북구' 플랜을 만들었다.

우선 낙동강변에 복합 아레나를 건립해 1년 365일 공연과 전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만든다. 그리고 낙동강 생태하늘길을 연결해 복합 아레나와 낙동강 생태하늘길, 구포시장이 모두 도보로 이어지는 '낙동강 골든벨트'로 만들 계획이다.

동시에 400년 역사와 전통의 구포시장은 전국 3대 시장으로 자리매김 한다. 2010년 부산상공회의소 자료에 따르면 부산 시내 유동인구의 1위와 4위, 7위가 다 북구에 있었다.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 북구는 더 많은 외지인들이 와서 지역 경제가 살아나야 한다. 그렇게 만들어서 그 때보다 더 훌륭하게 '빛나는 북구'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부산=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후보가 지난 28일 오후 부산 북구 구포시장 쌈지공원에서 유세 발언을 마친 뒤 유세송에 맞춰 춤추고 있다. 2026.05.28 allpass@newspim.com

-단일화와 관련해 "보수 후보 단일화 같은 정치공학적 문제는 종속변수일 뿐"이라고 했다. 끝까지 3자 구도로 독자 완주해 승리할 수 있나. 

▲가장 최근 발표된 8군데 여론조사에서 제가 모두 1위로 나왔다. 그리고 단 하나의 예외 없이 박민식 후보는 3위였다. 이번 선거에서 박민식 후보가 당선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없다. 박민식 후보를 찍는 표는 민주당 후보를 찍는 표다. 이재명(대통령) 좋은 일 하는 표이며 이재명(대통령) 재판 없애라고 거들어주는 표가 된다.

이미 북구 시민께서 이 점을 깊이 생각하시면서 민심의 대이동이 일어나고 있다. 저 한동훈에게 압도적으로 몰아주시길 호소드린다. 이재명(대통령) 재판 절대로 못 없애게 하고,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반드시 막아내겠다.

-국회 입성하면 야당 의원으로서 정권의 공소 취소를 막아낼 복안이 있나. 국민의힘 복당이나 보수 진영 재편을 위한 향후 정치적 행보는. 

▲공소취소는 한마디로 계엄급 탄핵 사유다. 중요한 것은 누가 그걸 막을 수 있느냐다. 저는 계엄도 즉각적으로 앞장서서 막았다. 공소취소도 제가 막는 게 당연하다.

동시에 제게는 탄핵사유라고 선명하게 말할 자격도 있다. 지금 국민의힘에는 그 말을 할 수 없는 분들이 많다. 계엄을 당시 여당 대표인 제가 즉각적으로 반대하면서 군경이 소극적으로 움직였고 결국 막을 수 있었다. 공소취소도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앞장서야 막을 수 있다. 반드시 국민과 함께 막아낼 것이다.

저는 반드시 국민의힘에 돌아간다. 부당하게 제명당할 때에도 반드시 돌아간다고 약속드렸다. 시민의 힘으로 국민의힘에 돌아감으로써 그 약속을 지킬 것이다.

물론 제가 돌아가는 국민의힘은 지금의 국민의힘과 많이 다를 것이다. 제가 국민의힘에 돌아간다는 것은 지금처럼 민심을 거스르고 상식을 거부해온 장동혁 당권파의 국민의힘 노선에 저 한동훈 한 사람만 추가로 얹어 국회 의석 한 석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윤어게인' 노선과 완전히 절연하고 계엄과 탄핵의 바다를 건너는 국민의힘이 되는 것이다. 야당 구실 못하는 지리멸렬한 지금의 야당 모습도 그래야 끝나게 된다.

'뉴스를 못 보고 산다. 제발 뉴스 좀 보게 해달라'고 하시던 한 북구 어르신의 말씀을 가슴깊이 새기고 있다. 보수재건이란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다. 그런 분들께서 마음 편히 뉴스 보시게 해드리는 것이 바로 보수재건이다. 국민의힘으로 돌아가면 반드시 그 보수재건을 이뤄내겠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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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혐의 박성재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이번주 법원에서는 내란 범죄에 가담하고 김건희 여사의 수사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선고 기일이 열린다. 이른바 '현대판 매관매직'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 여사의 1심 선고기일도 열린다. 이번주 법원에서는 내란 범죄에 가담하고 김건희 여사의 수사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선고 기일이 열린다. 사진은 박 전 장관이 지난 4월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오는 22일 박 전 장관의 내란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1심 선고 기일을 연다. 함께 재판 받아온 이완규 전 법제처장의 1심 결론도 이날 나올 예정이다. 박 전 장관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문건을 작성하게 한 혐의, 김 여사로부터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도 있다. 이 전 처장은 2024년 12월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비상계엄 이튿날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 관련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허위 증언한 혐의(국회증언감정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 '디올백·금거북이' 김건희 매관매직 1심 선고...특검 징역 7년6개월 구형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오는 26일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김 여사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서성빈 드롬돈 대표, 김 전 검사, 최재영 목사 등으로부터 각종 인사·공천·사업상 청탁과 함께 귀금속, 명품 시계, 미술품, 디올 가방 등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오는 26일 김건희 여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김 여사 측은 첫 공판부터 일부 금품 수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알선 대가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해왔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앞서 결심 공판에서 김 여사에게 징역 7년6개월을 구형했다.  아울러 김 여사가 받은 것으로 조사된 이우환 화백 그림, 금거북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디올백 등을 몰수하고 그라프 목걸이, 바쉐론콘스탄틴 시계 등의 가액에 해당하는 5630만 여원의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특검팀은 "김건희의 범행은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지위를 배경으로 대통령의 각종 권한을 사적 거래의 대상으로 삼아 반복적으로 금품을 수수한 '매관매직' 행위"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이 회장으로부터 맏사위인 박성근 변호사의 공직 임명 청탁 명목 등으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귀걸이 등 총 1억3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이 전 위원장으로부터 국가교육위원장 임명 청탁을 명목으로 265만 원 상당의 금거북이를, 서씨로부터 로봇개 사업 지원 청탁과 함께 3990만 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김 전 부장검사로부터 총선 공선 청탁과 함께 1억4000만 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고, 최 목사로부터 디올백 가방을 수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재판장 정준영)는 오는 23일 JTBC의 회생 사건 대표자 심문 기일을을 연다. 함께 회생절차에 들어간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에 대한 대표자 심문기일도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잇달아 열린다. JTBC는 지난 12일 총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틀 뒤인 14일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이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15일에는 JTBC도 회생 신청을 냈다. 앞서 법원은 지난 15일 이들 5개 사의 자산과 채권을 동결하는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JTBC는 지난 14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보류 결정 신청서를 내고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6-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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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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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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