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동산 플랫폼 호갱노노가 2일 서울 아파트 직전 거래 대비 변동폭을 분석했다
- 강남·양천 등 일부 단지는 장기 보유 매물과 재건축 기대감으로 수억원대 상승을 기록했다
- 서초·강남 고가 단지와 성북 일부 단지는 직거래·대형 면적 특성 등으로 수억원대 급락을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강남·서초 고가 단지 조정…일부 단지는 급락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직전 거래 대비 가격 변동 폭이 크게 벌어지며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일부 단지는 수억원대 상승을 기록한 반면 다른 단지는 비슷한 규모의 하락을 보이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2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호갱노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가운데 직전 거래 대비 상승폭과 하락폭이 큰 단지들이 뚜렷하게 구분됐다.

◆ 강남·양천 신고가 행진…장기 보유 매물 거래 영향
직전 거래 대비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청담대우멤버스카운티9(136㎡)으로, 25억원에 거래되며 이전보다 11억원(78%) 상승했다. 직전 거래 시점이 2019년 8월로 6년 이상 차이가 나 장기간 누적된 시세 상승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양천구 목동신시가지9단지(122A㎡)는 27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9억3500만원(52%) 올라 상승폭 상위권을 기록했다. 상승 금액이 4억원을 웃돌고 직전 거래가 2024년 5월로 2년 이상 차이를 보여 재건축 기대감과 지역 시세 상승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강남구 강남자곡아이파크, 서초구 래미안원펜타스, 영등포구 보라매두산위브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강남자곡아이파크와 보라매두산위브는 직전 거래가 직거래로 이뤄진 영향으로 가격 변동폭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 강남·서초 고가 단지 조정…일부 단지는 급락
반면 하락폭 상위 단지에는 강남·서초권 고가 아파트가 다수 포함됐다.
서초구 아크로비스타(278㎡)는 38억원에 거래되며 직전 거래 대비 7억원(15%)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고가 대형 면적 특성상 거래 건수 자체가 적어 개별 거래 영향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동작구 한신휴플러스(101㎡)는 5억2000만원(34%) 하락하며 하락폭 상위권을 나타냈고, 강남구 래미안블레스티지 역시 5억500만원 하락했다. 한신휴플러스는 직거래 특성상 가족 간 거래나 증여성 거래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강남구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성북구 한신한진 등도 각각 4억2000만원, 4억2000만원 하락하며 가격 조정 흐름을 보였다. 한신한진은 하락률 37%로 하락률이 가장 높아 개별 거래 특성이 가격 변동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