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민간 아파트 전용 84㎡ 평균 분양가가 5월 21억3608만원으로 한 달 새 11.49% 올랐다
- 수도권 아파트 신고가 거래 비중이 줄며 강남은 떨어지고 동대문은 오르는 등 지역별 온도차가 뚜렷해졌다
- 서울 아파트 경매는 진행 건수와 응찰자는 줄었지만 낙찰가율이 100%를 넘기며 재건축·외곽 대단지 위주로 강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평 분양가 한 달 새 2.2억 상승
수도권 신고가 비중 올해 첫 10% 하회
외곽 구축 대단지가 경매가율 견인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2026년 6월 8일 건설·부동산 시장에서는 서울 민간 아파트 전용 84㎡ 평균 분양가가 한 달 만에 11% 넘게 오르며 21억원선을 넘어섰습니다. 기존 주택시장에서는 신고가 거래 비중이 낮아진 가운데, 경매시장에서는 일부 대단지와 재건축 물건을 중심으로 낙찰가율이 오르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서울 '국평' 21억 시대…분양가 장벽 더 높아졌다
서울 민간 아파트 국민평형 분양가가 한 달 만에 2억원 넘게 오르며 21억원선을 넘어섰습니다. 분양평가 전문 업체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서울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21억3608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월 19억1585만원보다 2억2022만원 오른 수준으로 상승률은 11.49%입니다. 지난해 5월 16억1668만원과 비교하면 32.13% 급등했습니다.
동작구에서 공급된 고가 단지가 평균 분양가를 끌어올린 영향이 컸습니다. 지난달 분양한 '써밋 더힐'과 '아크로 리버스카이' 전용 84㎡ 최고 분양가는 각각 29억원대와 27억원대로 책정됐습니다. 전용 59㎡ 평균 분양가도 15억4911만원으로 처음 15억원대에 진입했습니다.
◆ 강남 신고가는 주춤, 동대문은 상승…지역별 온도차 뚜렷
기존 아파트 매매시장에서는 신고가 거래 비중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프롭테크 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신고가 거래 비중은 9.7%로 올해 들어 처음 1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2월 15.5%와 비교하면 5.8%포인트(p) 하락한 수치입니다.
서울은 같은 기간 31.3%에서 19.3%로 12%p 급락했습니다. 경기와 인천도 각각 10.2%에서 7.0%, 3.1%에서 2.8%로 낮아졌습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를 앞두고 고가 주택 밀집 지역에서 급매 거래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강남구 신고가 비중은 지난해 5월 50.4%에서 올해 5월 19.3%로 떨어진 반면 동대문구는 7.6%에서 31.8%로 올랐습니다.
◆ 경매장선 감정가 넘겼다…외곽 대단지도 달아오른 매수세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은 진행 건수와 응찰자 수가 줄었지만 낙찰가율은 오르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경·공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140건으로 전월 152건보다 감소했습니다. 낙찰률도 48.7%에서 40.0%로 낮아졌고 평균 응찰자 수 역시 7.5명에서 5.9명으로 줄었습니다.
낙찰가율은 100.8%로 전월 100.5%보다 0.3%p 오르며 두 달 연속 감정가를 웃돌았습니다. 일부 재건축 아파트가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된 데다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외곽 구축 대단지에서도 100%를 넘는 사례가 이어진 영향입니다. 경기 아파트 낙찰가율도 89.0%로 전월보다 2.7%p 상승했습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