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서울시

속보

더보기

'첫 5선 서울시장' 거머쥔 오세훈…한강 프로젝트·용산 개발 속도 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오세훈 서울시장이 5선에 성공하며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한강버스 등 한강 르네상스 2.0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 한강버스 이용객이 급증하고 축제 등 수변 콘텐츠 확대를 통해 한강을 체험형 공간으로 만드는 정책이 본궤도에 올랐다.
  •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조성 등 강북 르네상스도 속도를 내는 가운데, 주택 공급 규모를 둘러싼 정부와의 조율이 핵심 쟁점으로 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5선 성공으로 정책 연속성 기대감
'한강버스' 수상교통 정책 힘 실려
용산업무지구 주택 공급 논의 주도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상 첫 5선 고지에 오른 가운데, 서울의 정책 연속성 측면에서 그간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오세훈 시장이 민선 8기 때 추진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한강 르네상스 2.0)'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얼마나 탄력을 받을지다.

오 시장이 지난 2023년 발표한 도시 비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는 이전 한강르네상스사업(2007년)의 2.0 버전이다. 한강을 중심으로 문화·관광·수변공간을 재편하는 이 사업은 한강 곤돌라, 서울링을 비롯해 한강버스, 글로벌 노들섬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

오 시장은 한강의 자연 자산을 극대화해 서울 도시 경쟁력을 세계 5위권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릴 '매력서울' 프로젝트 핵심 사업으로는 한강버스를 내세우고 있다. 수상교통 정책인 한강버스 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4일 오전 서울시청 로비에서 직원들이 준비해 준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뉴스핌DB]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이후 첫 주말이었던 지난 6일 한강버스 탑승객은 5178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한강버스가 운항을 시작한 이후 토요일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탑승객이다. 이번 주말새 1만 명 가까운 인원이 몰리면서 한강버스 누적 탑승객은 35만 명을 넘어섰다.

오 시장은 당선 발표 다음 날인 지난 5일 첫 공식 일정으로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제3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개막식을 찾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서울시는 한강을 바라만 보는 공간이 아닌 직접 뛰어들어 몸으로 체감하고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와 한강버스처럼 다양한 콘텐츠로 가족, 친구와 함께 일상에서 건강과 여가를 즐길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북 르네상스'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사업으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과 노원구 창동차량기지에 추진 중인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조성 사업이 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사업은 지난해 말 시에서 기공식을 열고 공식 착수했다. 시는 용산역 철도정비창 일대 49만5000㎡에 총사업비 51조원을 투입해 최고 100층 규모의 복합 업무 타워와 국제업무·상업·주거·공원 기능이 집약된 입체 복합 수직 도시를 조성한다.

개발이 완료되면 14만6000명 고용·32조6000억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2028년 기반 시설 준공 후 2030년대 초반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며, 서울을 글로벌 톱5 도시로 도약시키는 핵심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오 시장은 정부를 향해 목소리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관련 주택 공급 규모를 둘러싼 정부와 서울시 간 조율이 핵심 쟁점으로 남았기 때문이다. 오 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 내 주택 공급 규모를 8000가구에서 1만 가구로 확대하겠다는 정부 대책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1만 가구 공급 목표에 맞추려면 주택 공급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학교, 교통 대책 등 기반 시설 확충·보완이 필요해지면서 사업 일정이 더 늦어질 수 있다는 게 시 측 주장이다.

인허가권자인 서울시는 오 시장의 5선 성공을 확정 지은 만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관련해 이해관계 조율 등 소통을 본격화하고 주요 공급 대책 추진에 속도를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사진
靑 "용산공원, 서울시와 논의 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서울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택 150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13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용을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관련 부처가 (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견이 있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 조정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했다. 하 수석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이렇게 계속 비워두고 있는 것이 좋은지 사회적으로 한 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며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2028년 이후 연평균 3000호 이상 분양"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150만호 착공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 수석은 "신규 택지가 약 10만호 정도고 (8·13 대책으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7000호 정도"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뒀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비교적 빨리 착공할 수 있는 게 한 12만호 이상이 있다"며 "지난해 9·7 대책 때 135만호 정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그 다음에 올해 1·29 대책도 있는데 이걸 다 합치면 한 150만호 정도를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하 수석은 "2·3기 신도시가 더 빨리 분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2기 신도시는 2028년 이후 이번 정부 안에 연평균 3000호 이상, 3기 신도시는 1만호 이상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청년, 비아파트 샀다고 청약 불이익 받지 않게" 하 수석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주거 사다리로 이용됐던 전세의 소멸 우려에 대해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올렸다"며 "시가로 따지면 한 21억원 이하 집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시장 상황을 보면 강남과 서초는 (전세 가격)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물량 측면에서는 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잘 살펴보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 지원 대책이 '비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하 수석은 "비아파트를 샀다고 해서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아파트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많은 정책자금 대출이 있다"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4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