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중남 강릉시장 당선인 인수위가 8일 출범했다.
- 강릉대전환위원회는 통합성장·균형발전을 내세웠다.
- 7월 초까지 공약·예산·조직을 점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민선 9기 김중남 강릉시장 당선인의 시정을 설계할 시정인수위원회가 '강릉대전환위원회'라는 이름으로 공식 출범했다. 강릉의 대전환을 요구한 시민 여망을 반영해 통합성장·균형발전·시민주권 기조를 전면에 내세운 구상이다.
10일 시정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김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대전환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약 한 달간의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오는 7월 초까지 민선 9기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며 조직·예산·핵심 공약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위원회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위원 1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파견공무원 6명(수석간사 1명 포함)과 사무직원 3명 등 9명이 지원 인력으로 배치된다. 위원회 사무실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 꾸려졌다.
위원장에는 전방욱 전 강릉원주대학교 총장, 부위원장에는 김혁익 전 강릉상공회의소 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 밖에 김영래·김태완·신선정 강원대학교 교수, 신명주·이동영·한진영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 김호규 전 네이버 전략기획수석, 박소희 ㈜파마리서치문화재단 상임이사, 우승원 동화가든 대표, 우미화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 조효진 버드나무 브루어리 대표, 최승룡 전 강원도교육청 교육연수원장(대변인)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강릉대전환위원회라는 명칭에는 6·3 지방선거에서 "강릉의 변화를 원한다"는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담았다는 설명이다. 위원회는 통합성장·균형발전·시민주권을 키워드로, 경제·문화예술·관광·미래첨단산업·소상공·복지·교육·보건의료·체육·행정·재정 등 주요 분야별 현장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특히 선거대책위 관계자나 정치 성향이 강한 인물은 최대한 배제하고 실무 중심의 지역 통합형 인선을 통해 '정치색을 뺀 실용 인수위'를 지향한 것이 특징이다.
강릉대전환위원회는 앞으로 김중남 시정의 운영 방향과 핵심 공약 이행 과제 수립, 각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시급성, 예산 규모를 종합 검토한 우선순위 조정안 마련, 지역 내 갈등 요인 해소와 지역사회 통합 과제 도출, 시장 교체기에 따른 공직사회 혼란 최소화와 조직 안정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 활동 종료 시점에는 당선인의 시정 철학과 시민 요구를 담은 활동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필요할 경우 인수위 종료 이후에도 핵심 과제를 이어가기 위한 특별위원회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