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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아날로그 칩 강자 '성방마이크로'② 홍콩상장, A+H 열풍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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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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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방마이크로전자는 2026년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크게 증가하며 분기 최고 실적을 올렸다.
  • 아날로그 칩 시장은 AI와 전기차 확산으로 성장세가 이어지며 중국 시장도 2030년까지 고성장이 예상된다.
  • 성방마이크로전자는 중국 아날로그 칩 최고 점유율과 높은 연구개발·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기술 국산화 선도 기업으로 평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국 아날로그칩 시장 중국기업 중 점유율 1위
창업판 상장 9년 만에 홍콩증시 이중상장 추진
완벽한 제품 매트릭스, 기술 국산화 선도 기대
반도체 사이클 회복에 지속적 실적 성장 전망

이 기사는 6월 10일 오후 3시3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아날로그 칩 강자 '성방마이크로'① 홍콩상장, A+H 열풍 가세>에서 이어짐.

◆ 전자시스템의 '심장' 아날로그칩, 응용분야 확대 

'전자 시스템의 심장'으로 불리는 아날로그 칩은 전자회로에서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소비자 전자제품, 공업용 모니터링,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신에너지, 자동차 전자, 의료 전자, 웨어러블 기기 및 통신 등 광범위한 다운스트림 응용 분야로 공급되고 있다.

AI와 스마트 드라이빙 시대의 도래와 함께 AI 웨어러블 기기 보급의 가속화, 자동차의 전동화 및 스마트화 트렌드가 아날로그 칩의 수요와 가격 모두의 동반 상승을 주도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Insights)에 따르면, 아날로그 칩은 통신-자동차-공업의 3대 다운스트림 영역에서 가장 많이 응용되고 있다. 그 중 통신영역은 36.2%의 비중을 차지해 가장 높고 자동차 전자, 공업 모니터링이 24.3%와 20.5%를 그 뒤를 잇는다. 소비전자, 컴퓨터는 10.5%와 7.2% 정도의 비중을 차지한다.

아날로그 집적회로 산업 체인은 세 단계로 나뉜다. 업스트림은 EDA 도구, IP, 장비 및 소재 공급업체, 미드스트림은 칩 설계·제조·패키징 업체, 다운스트림은 유통업체, 시스템 통합업체 및 최종 시장이다. 팹리스 생산모델을 채택하고 있는 성방마이크로전자는 미드스트림에 속하는 대표 기업이다.

2022~2023년 아날로그 집적회로 시장은 거시경제 둔화로 일시적으로 위축됐으며 특히 소비전자 수요가 약세를 보였다.

2024년 이후 AI 인프라 투자 확대 등으로 소비전자 수요가 회복되며 시장은 다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AI 응용 확산에 힘입어 2030년 글로벌 아날로그 집적회로 시장 규모는 927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은 8.5%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 자료에 따르면, 중국 아날로그 집적회로 시장은 2021년 1570억 위안에서 2025년 2184억 위안으로 성장했다. 향후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2.2% 성장하여 2030년에는 3894억 위안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6.10 pxx17@newspim.com

◆ 중국기업 최고 점유율, 기술국산화 선도 기대

성방마이크로전자(聖邦股份∙SGMICRO 300661.SH)의 성장성에 대한 낙관적 평가가 나오는 핵심 배경은 단연 아날로그 칩 시장의 발전 가능성이다.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Insights)에 따르면 2023년 전세계 아날로그 칩 시장 규모는 800억 달러를 넘어섰는데, 주로 미국과 유럽 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중국 국내 아날로그 칩 자급률은 상대적으로 낮아 업계 국산화 대체 공간이 광범위하다. 이는 바꿔 말하면 향후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 또한 매우 크다고 해석할 수 있다.

아날로그 집적회로 산업은 응용 범위가 넓고 제품 종류가 다양해 다수 기업이 공존하는 분산형 시장 구조를 보인다

2025년 매출 기준 중국 아날로그 IC 시장에서 상위 8개 기업의 점유율 합계는 37.3%이며, 성방마이크로전자는 약 1.8%의 점유율로 중국 기업 중 1위, 글로벌 기업 기준으로는 8위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아날로그 IC 시장으로 범위를 확장하면 성방마이크로전자는 상위 15위권에 포함된다.

주요 경쟁사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아날로그디바이스(ADI), 모놀리식 파워 시스템즈, 인피니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NXP, 리치텍(미디어텍 계열) 등이 있다.

◆ 반도체 사이클 회복에 '1Q 분기 최고 실적'

최근 2년간 반도체 산업사이클 회복과 지속적인 신제품 및 고급제품 출시 효과로 성방마이크로전자의 매출도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2023~2025년 매출은 각각 26억1600만 위안, 33억4700만 위안, 38억9800만 위안이며, 3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은 22.1%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억7000만 위안, 4억9000만 위안, 5억3000만 위안이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9.1% 늘어난 10억9800만 위안으로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억24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신제품과 고급 제품 출시, 응용분야 및 고객기반 확대 덕분이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6.10 pxx17@newspim.com

제품 유형별로 보면 전원 관리 IC가 주요 매출원으로 2025년 기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2%에 달했다. 다만, 앞서 2년 간의 매출 비중과 비교해서는 다소 축소된 규모다. 반면, 신호 체인 IC 비중은 38%로 증가했다.  

2023~2025년 매출총이익률은 각각 44.9%, 47.2%, 46.2%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상승한 것은 산업 회복과 수요 증가 때문이다. 올해 1분기에는 51.63%로 상승했다.

회사는 주로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하며, 보고 기간 동안 유통 채널 매출 비중은 약 90% 수준을 유지했다. 상위 5대 고객의 매출 기여 비중은 각각 37.3%, 35.6%, 33.1%다.

성방마이크로전자의 주요 공급업체는 웨이퍼 파운드리 및 패키징·테스트 서비스 업체다. 보고 기간 동안 상위 5대 공급업체 비중은 모두 90%를 초과했다.

회사의 재고는 원재료, 재공품(생산 공정에 투입되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의 제품) 및 완제품으로 구성된다. 각 보고 기간 말 재고 장부 가치는 각각 9억 위안, 11억6000만 위안, 14억5000만 위안이며, 재고 회전일수는 각각 203일, 214일, 228일로 점차 증가했다. 재고가 계속 쌓이고 있고 재고 회전이 느려지고 있음을 말해준다.

현금흐름 측면에서 2025년 말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1억8100만 위안으로 2023년 말 대비 감소했다. 하지만, 이는 사업이 어려워서 현금이 빠진 것이 아니라 투자를 늘린 데 따른 것이다. 지난 3년간 성방마이크로전자의 투자활동 순현금 유출은 약 22억 위안에 달하며 주로 부동산, 공장, 설비 구매 및 금융상품 투자 등에 사용됐다.

내부 연구개발 측면에서, 성방마이크로전자는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에 나서왔다. 지난 3년간 성방마이크로전자는 제품 혁신 및 기술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을 투자했으며, 누적 연구개발 비용은 약 26억5000만 위안에 달했다. 각 연도의 연구개발 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은 26%에서 28.2% 사이를 유지했다.

올해 1분기 연구개발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2억94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연구개발 비율은 26.74%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포인트 줄었다.

2023~2025년 성방마이크로전자는 총 2억5000만 위안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또한 2026년 4월 20일 1억2400만 위안의 배당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으나 아직 전액 지급되지는 않은 상태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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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AI토큰 원가 낮추는 서버 기술 개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서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추가하지 않고도 더 많은 이용자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도록 메모리 활용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GPU와 중앙처리장치(CPU) 사이의 데이터 이동 비용을 계산해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제한된 메모리 공간에서도 AI가 여러 이용자에게 빠르게 답변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AI 서비스가 대중화하면서 데이터센터의 GPU 확보 비용뿐 아니라 기존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술도 중요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기술은 GPU 메모리 부족으로 발생하는 처리 지연을 줄여 AI 서비스의 토큰당 운영비용을 낮추고 추가 설비 투자 부담을 덜 수 있는 기술로 주목된다. 다만 실제 상용 서비스에서 처리량과 응답속도가 얼마나 개선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일 미국 특허정보 사이트 저스티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출원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다중 사용자 요청 처리 방법 및 서버' 특허가 지난 15일 공개됐다. 해당 기술은 이용자별 데이터 이동 비용과 메모리 사용량 등을 계산해 처리 순서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GPU 메모리 부족해도 척척…AI 처리 효율 높인다 이번 기술은 여러 이용자가 동시에 AI에 질문할 때 발생하는 GPU 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GPU를 사용한다. GPU는 AI 연산을 빠르게 처리하지만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메모리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이용자가 몰려 메모리가 부족해지면 일부 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CPU) 쪽 메모리로 옮겼다가 다시 가져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고 AI의 답변도 늦어질 수 있다. 이 같은 문제는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AI가 긴 문서를 분석하고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면서 메모리에 저장해야 할 데이터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GPU의 연산 성능이 충분하더라도 메모리가 부족하면 AI 서비스의 처리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데이터 이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알고리즘을 고안했다. 이용자별 대기시간과 데이터 이동에 걸리는 시간, 앞으로 필요한 메모리 용량 등을 계산해 어떤 질문을 먼저 처리할지 결정하는 방식이다.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도 최소화했다. 기존에 CPU 메모리로 옮겼던 데이터가 남아 있다면 다시 복사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이동시킨다. AI가 한 이용자의 답변을 작성하는 동안 다른 이용자의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남는 메모리를 최대한 활용하는 기능도 담았다. 예를 들어 새로운 질문을 처리하는 데 메모리 공간 5칸이 필요한데 3칸만 남았다면, 기다리지 않고 3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분부터 계산하는 방식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AI 토큰당 원가 낮추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줄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특정 제품에 탑재되는 기능이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버의 추론 효율을 높이는 인프라 기술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특허 사이트에 올라간 내용은 데이터센터·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수 사용자에게 LLM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에 적용되는 추론 효율화 기술"이라며 "제품에 적용되는 기술은 아니고, AI 기술 개발 인프라에 적용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여러 이용자의 요청이 동시에 몰리는 AI 서버에서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AI 이용자가 급증하는 시간대에 같은 장비로 더 많은 요청을 처리하면서 응답 지연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AI 서비스의 수익성을 높이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AI 서비스 기업들은 GPU 확보와 서버 운영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 같은 GPU로 더 많은 질문과 답변을 처리할 수 있다면 추가 설비 투자 없이 서비스 처리량을 늘리고, AI가 답변을 생성하는 단위인 토큰당 원가도 낮출 수 있다. 대규모 GPU 인프라를 운영하는 클라우드 사업자에게도 의미가 있다. AI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때마다 GPU를 추가로 구매하는 대신 기존 설비의 활용도를 높이면 투자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GPU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면 AI 서버의 처리 효율을 개선하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실제 어느 서비스에 적용될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만큼 기존 기술 대비 응답속도와 처리량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검증돼야 경제적 효과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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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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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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