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7월4일 예술의전당에서 베토벤 교향곡7번 정기연주회를 연다
- 공연은 멘델스존·슈만의 괴테 연관 작품과 합창단·바리톤 김태한 협연으로 구성됐다
- 베토벤 교향곡7번으로 대미를 장식하며 로베르토 아바도 음악감독이 지휘를 맡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7월 4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265회 정기 연주회 '베토벤, 교향곡 7번'을 개최한다.

공연은 멘델스존의 '고요한 바다와 즐거운 항해'로 문을 연다. 괴테의 동명 연작시에서 착안한 곡으로, 현악기의 정적인 진행 위에 관악기와 팀파니가 점차 더해지며 항해의 움직임을 입체적으로 그려 낸다.
이어지는 슈만의 합창곡 '미뇽을 위한 레퀴엠'도 괴테 문학과 연결된다. 소설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 시대' 속 인물 미뇽의 장례 장면에 쓰인 시를 가사로 한 작품으로, 슈만은 가톨릭 전례문 대신 인물의 감정과 서사에 집중해 말년의 어두운 정서를 담아냈다. 2023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인 바리톤 김태한이 독창을 맡고, 수원시립합창단·위너오페라합창단·월드비전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의 대미는 베토벤 교향곡 7번이 장식한다. 짧은 리듬 동기의 반복으로 전체를 이끄는 작품으로, 2악장의 장송 행진곡 풍 비장한 리듬과 역동적인 마지막 악장이 잘 알려져 있다. 로베르토 아바도 음악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아바도 음악감독은 "괴테의 문학에서 출발한 멘델스존과 슈만의 작품, 그리고 베토벤 교향곡 7번이 하나의 흐름 안에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