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아파트서 흥화빌라가 31억4000만원 뛰었다
- 서초 아크로리버파크는 14억원 하락했다
- 강남·광진 강세 속 고가단지 조정이 뚜렷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초·강서 하락폭 확대…고가 단지 조정 흐름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직전 거래 대비 가격 변동 폭이 크게 벌어지며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일부 단지는 수억원대 상승을 기록한 반면 다른 단지는 비슷한 규모의 하락을 보이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11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호갱노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가운데 직전 거래 대비 상승폭과 하락폭이 큰 단지들이 뚜렷하게 구분됐다.

◆ 강남·광진 상승세…장기 공백 뒤 대폭 상승
직전 거래 대비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흥화빌라(254㎡)로, 44억원에 거래되며 이전보다 31억4000만원(249%) 상승했다. 직전 거래 이후 약 20년 만에 거래가 이뤄지며 장기 거래 공백 영향으로 가격 변동폭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용산구 래미안첼리투스(165B㎡)는 55억원에 거래되며 8억2020만원(17%) 올라 상위권 상승세를 기록했다. 직전 거래 대비 8억원 넘게 오르며 한강변 고가 단지 선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현대14차, 한솔리베르, 한강현대 등이 6억원 이상 상승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솔리베르는 6억9000만원(71%) 올라 상승률 기준으로도 두드러졌으며, 중대형 면적 중심으로 직전 거래와의 가격 차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 서초·강서 하락폭 확대…고가 단지 조정 흐름
반면 하락폭 상위 단지에는 서초구와 강남구 등 고가 단지가 다수 포함됐다.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172A㎡)는 71억원에 거래되며 직전 거래 대비 14억원(16%)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직전 거래가 최근인 2026년 4월에 이뤄진 만큼 단기간 가격 조정폭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강서구 우장산아이파크이편한세상(107C4㎡)는 5억7700만원(35%) 하락하며 하락률 기준 가장 큰 낙폭을 나타냈고, 강남구 현대4차 역시 5억원 떨어졌다. 우장산아이파크이편한세상은 하락률이 35%로 가장 높아 직전 거래와의 가격 차가 상대적으로 크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강현대, 잠원한신 등도 각각 4억2900만원, 3억4000만원 하락하며 가격 조정 흐름을 보였다. 잠원한신은 거래가격이 직거래로 체결된 특성상 가족 간 거래나 증여성 거래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