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남원시는 15일 예촌마당 시민장터 예쓰장이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 市는 자원순환 체험·나눔장터·친환경 부스를 운영해 일회용품 줄이기와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 남원시는 예쓰장을 시민 공동체가 참여하는 남원형 자원순환 문화의 대표 사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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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프로그램과 자원순환 활동으로 시민 참여 열기 고조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2026 예촌마당 쓰레기 없는 시민장터(예쓰장)'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예쓰장은 '나누고, 비우고, 연결하는 장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원순환과 친환경 생활문화 실천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개인 텀블러와 장바구니, 다회용 용기를 직접 준비해 사용하는 등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했다.
현장에 마련된 다회용기 대여소와 친환경 설거지 부스도 큰 호응을 얻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기여했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봄나물 칡잎 주먹밥 만들기 워크숍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대나무 죽공예 체험은 친환경 생활용품 제작 과정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자전거 수리 워크숍에서는 자전거 점검과 간단한 정비 방법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이동수단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장에 마련된 옷장과 책장, 문구장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필요한 물품을 가져가는 자원순환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사전 기부 캠페인에도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또한 지역 생산자와 사회적경제 조직, 환경단체들은 친환경 먹거리와 수공예품, 환경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의 가치를 알렸다.
시민장터 추진단 관계자는 "예쓰장은 물건의 순환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공동체 장터"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올해도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예쓰장은 시민과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남원형 자원순환 문화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