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디오가 16일 미국·이란 제재 완화 합의로 이란 사업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이란은 제재 전 연 150억~200억원 수출로 디오 매출 20% 이상을 차지한 핵심 시장이었다
- 동결자금 해제 시 100억원 미수 회수와 내년 100억원 이상 추가 매출, 중동 인접국 확장 효과도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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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는 미국과 이란 간 제재 완화 합의에 따라 중단됐던 이란 사업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6일 밝혔다.
디오는 제재 이전까지 이란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에서 약 30%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이란향 임플란트 수출액은 연 150억원~200억원 규모로 회사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했으며, 글로벌 수출의 핵심 거점 역할을 했다.
회사에 따르면 미국의 이란 제재로 인해 대금 회수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이란향 수출이 중단된 상태였다. 수년간의 제재로 매출채권 회수가 불투명해지면서 대손충당금과 대손상각 처리도 진행해왔다.

이번 미국과 이란 간 종전협상 타결로 제재 및 동결자금 해제가 본격화될 경우 디오의 이란 관련 사업 정상화가 예상된다. 동결자금이 해제되면 대금 회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수출 재개와 함께 현지 사업이 정상화될 수 있다. 회사는 올해 당초 사업계획 대비 약 60억원의 추가 매출이 가능하고, 내년부터는 100억원 이상의 이란향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디오 관계자는 "약 100억원에 달하는 미수채권 회수와 함께 이미 상각한 대손충당금 및 대손상각 환입이 이뤄질 수 있어 영업이익과 현금흐름에 긍정적 효과를 예상한다"며 "UAE,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 주변 중동 국가로의 시장 확대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