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핌in현장] "K뮤직 미래, 차트 아닌 취향 팔아야 흥행"...콘텐츠 산업 포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문화체육관광부와 콘진원이 17일 K-콘텐츠 포럼을 열었다
  • 이유겸 대표는 K뮤직이 팬덤에서 취향 공동체 중심으로 재편된다고 밝혔다
  • K인디·록의 글로벌 스트리밍 급성장 속에 포럼은 19일 AX 등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K인디 스트리밍 전년 대비 68%로 놀라운 신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7일 서울 광화문 CKL 스테이지에서 '세계를 감동시키고 경제를 풍요롭게 하는 K-콘텐츠'를 주제로 2026 콘텐츠 산업 포럼을 열었다.

K인디 스트리밍이 전년 대비 68%로 놀라운 신장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콘진원] 2026.06.17 fineview@newspim.com

음악 분야에서는 한로로·이승윤·송소희·소유 등이 소속된 마운드미디어 이유겸 유통IP부문 대표가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글로벌 시장 개척 전략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이유겸 대표는 "K뮤직의 미래는 차트를 파는 것이 아니라 취향을 파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K팝이 차트와 팬덤이라는 무대에서 싸워왔다면, K인디·록은 전혀 다른 룰로 세계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는 진단이다.

스포티파이 '2025 랩드' 결산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기준 K인디 스트리밍은 전년 대비 68%로 놀라운 신장률을 기록했다. K록 스트리밍은 16% 성장해 스포티파이는 같은 해 K인디와 K록을 별도 독립 장르로 분류했다.

이 대표는 이 흐름의 본질을 '팬덤'에서 '취향 공동체'로의 이동이라고 짚었다. 해외 청취자가 더는 "한국 노래인가"를 묻지 않고 "내 취향의 음악인가"를 먼저 묻는다는 것이다. K팝처럼 대규모 자본으로 완성품을 한 번에 배포하는 방식이 아니라, 저비용으로 반복적인 음악적 실험을 거듭하며 알고리즘이 알아서 취향에 맞는 청취자를 찾아준다는 것이다.

K인디를 듣는 해외 비중은 2023년 38%에서 2025년 80%까지 뛰었고, 주요 소비국은 미국·대만·인도네시아 순이었다. 차트 순위가 아니라 '나와 맞는 무드'가 흥행의 기준이 됐다는 의미다.

'취향을 파는' 전략은 실제 두 가지 경로로 증명되고 있다. 하나는 '한로로'처럼 플랫폼이 취향에 맞는 아티스트를 먼저 알아보는 '픽업형'이고, 다른 하나는 'wave to earth'처럼 아예 글로벌 취향을 겨냥해 음악을 설계하는 '자생형'이다.

종합 토론에서 진행을 맡은 (맨 왼쪽부터) 송진 콘진원 콘텐츠 산업 정책 연구센터장, 신혜련 명지대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 교수, 이유겸 대표, 패션 분야 김남경 메종 단하 대표. [사진= 콘진원]   2026.06.17 fineview@newspim.com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송진 콘진원 콘텐츠 산업 정책 연구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플랫폼 다각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대전환'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포럼은 19일까지 계속된다. 18일 금융 세션에서는 K-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자본 구조 혁신과 투자 활성화 방안을 살펴본다. 정책 금융 확대와 민간 투자 활성화 전략을 중심으로 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인공지능 전환(AX)이 콘텐츠 산업에 가져올 변화와 대응 전략을 다룬다. 제작 환경의 혁신과 산업 간 융합 사례를 통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