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C 이호준 감독이 18일 김형준 손목 휴식 회복 가능성을 검토했다.
- 김형준은 16일 한화전서 손목 통증으로 5회 교체됐다.
- 지난해 수술 뒤 통증이 이어져 출전 지속 여부가 고민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창원=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주전 포수 김형준이 반복되는 손목 통증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강한 책임감으로 출전을 이어가고 있지만, 계속 버티는 게 가능한지 판단해야 할 시점이다.
NC 이호준 감독은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김형준의 손목 상태와 관련해 "트레이닝 파트에 휴식으로 회복이 가능한지 검토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준이 스윙할 때 손목에 통증을 느낀다"며 "경기 도중 갑자기 교체된다면 손목 통증이 발생한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김형준은 지난 16일 창원 한화전에도 선발 출전했지만 왼쪽 손목 불편감으로 5회 교체됐다. 이 감독은 다음 날(17일) 휴식을 주려고 했으나, 외국인 투수 라일리 톰슨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김형준이 직접 출전 의사를 밝혔다.
김형준은 좋지 않은 손목 상태에서도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한 뒤 경기 후반 안중열과 교체됐다.
김형준의 손목 통증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해 10월 왼쪽 손목 수술을 받았고, 올 시즌에도 지난 4월 26일 대전 한화전에서 파울 타구에 같은 부위를 맞은 뒤 통증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김형준은 올 시즌 한 차례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지 않은 채 안중열과 함께 NC의 안방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통증이 반복되면서 코칭스태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선수와 팀의 미래를 고려하면 통증을 참은 채 출전을 강행하는 게 최선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왼쪽 손목 통증은 포구는 물론 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포수는 매 경기 빠른 공을 반복해서 받아야 해 손목에 지속적인 충격을 감당해야 하는 포지션이다.
이 감독은 우선 트레이닝 파트의 판단을 기다리기로 했다. 주전 포수 김형준에 대해 어떤 결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