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병현은 18일 롯데전서 1.1이닝 무실점했다
- 5월엔 끝내기 허용 등 부진했으나 6월 반등했다
- SSG는 연패 속 조병현 회복에 순위 반등을 기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SSG 조병현에게 5월은 유독 힘들었다. 하지만 이달 들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병현은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2026 KBO리그 경기 중 8회 2사에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가갔다. 1.1이닝 동안 26개의 공을 던지며 무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SSG는 지난 13일 대구 삼성전을 시작으로 4연패 중이다. 롯데에 2연패를 당하며, 어느새 8위도 0.5게임 차로 위태롭다. 이날 경기에서 패했으면 꼼짝없이 9위까지 내려가야 했다. 하지만 조병현이 마운드에서 무실점으로 버텨준 덕에 순위를 간신히 지킬 수 있었다.
조병현은 지난 시즌 69경기 5승 4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1.60을 기록하며 팀의 마무리로 자리 잡았다. 지난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한국 국가대표팀의 마무리를 맡기도 했다.
하지만 조병현은 지난달 갑작스럽게 무너졌다. 지난달 15일 인천 LG전을 시작으로 3연패를 당했다. 특히 지난달 19, 20일 고척 키움전에서 조병현은 키움 김웅빈을 상대로 이틀 연속 끝내기를 내줬다. KBO리그 최초 같은 타자에게 이틀 연속 끝내기를 허용한 불명예 기록을 쓰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조병현의 부진과 함께 SSG도 13연패라는 구단 최다 연패 기록을 썼다. 그 연패를 끊은 것도 조병현이었다. 지난달 3일 키움전에서 4-4 동점 상황에서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조병현은 무사 1루 상황에서 끝내기 안타를 안겼던 김웅빈을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조병현은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고, 9회말 1사 만루에서 오태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끝내기가 나오면서 긴 연패를 마무리했다.
조병현은 이 경기부터 6경기 1승 3세이브,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 중이다. 단단했던 예전 모습을 회복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피안타율이다. 지난 달 0.333(39타석 13안타)에서 이번 달 0.136(22타수 3안타)으로 눈에 띄게 낮아졌다.
조병현의 부진은 SSG의 하위권 추락 중 하나였다. 다시 예전 모습을 되찾아가는 중인 조병현이 SSG의 반등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