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라에스지가 19일 축육소시지 제조사업에 신규 진출했다고 밝혔다.
- 신라에스지는 연간 1500톤 생산체계와 60억원 매출을 목표로 CJ제일제당 축육소시지 생산을 맡는다.
- 기존 어육소시지·골뱅이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초기비용을 최소화하고 제조사업 다각화와 성장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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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신라에스지가 축육소시지 제조사업에 신규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공시한 '기업가치제고 계획 2026'을 구체적으로 이행하는 첫 번째 조치다.
회사에 따르면 신규 진출하는 축육소시지 라인업은 동그란스팸, 빅소시지 등 라운드햄 제품으로 연간 생산 목표량은 합계 약 1500톤이다. 제조설비 구축은 이미 완료돼 제품 생산에 돌입했으며, 신규 생산품은 CJ 제일제당 제품으로 신라에스지가 생산을 담당한다.
신라에스지는 그동안 어육소시지 가공과 축산물 유통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해왔다. 어육소시지는 연간 약 4,500톤 규모의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골뱅이 캔 가공도 연간 110만 캔 생산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어육소시지 제조 노하우를 축육 제품까지 확대하는 사업 다각화를 결정했다.

축육소시지 신규 사업의 연매출 목표는 약 60억원이다. 기존 어육소시지(약 250억원)와 골뱅이(약 50억원)와 합산한 전체 제조사업 매출은 약 360억원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라에스지는 신규 사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기존 생산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을 택했다. CJ 제일제당에서 일부 제조설비를 이관받고 최소한의 설비투자를 진행해 현보유 제조시설과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초기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신라에스지 관계자는 "기존 제조 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사업을 빠르게 안착시켜 수익 구조를 다양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제조사업 확대 및 수직계열화를 통한 지속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