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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남편들', '연애실험실', '무한도전 런'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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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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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가 19일 코미디 액션 '남편들'과 연애 예능 '연애실험실'을 공개했다.
  • 쿠팡플레이는 7일 열린 '2026 무한도전 런' 스페셜 영상과 북중미 월드컵 여정 담은 다큐 '국대'를 선보였다.
  • 디즈니플러스는 심슨 가족 800번째를 기념한 특별 에피소드 '익스트림 메이크오버: 호머 에디션'을 단독 공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이번주는 '남편들', '연애실험실', '무한도전 런' 등이 공개됐다.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남편의 예측불허 구출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남편들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6.06.19 moonddo00@newspim.com

마약반 형사 '충식'은 이혼한 부인 '시내'의 현남편 '민석'과 딸의 영어 웅변 대회에서 가족석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가던 중, 부인과 딸이 납치됐다는 전화를 받는다. 알고보니 충식이 검거한 신종 마약 조직의 두목 '도준'을 되찾기 위한 그의 아내 '혜란'의 계획이었던 것. 충식과 민석은 가족을 구하기 위해 원치 않은 합동 작전을 시작한다.

마약반 에이스 형사이자 전남편 충식 역은 장르 불문 활약한 진선규가 맡아 강인한 카리스마부터 인간적인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그려낸다. 젊고 핸섬한 수의자이자 현남편 민석 역은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채워온 공명이 연기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신종 마약 조직의 두목 '도준' 역의 김지석과 과거 마약판을 평정했던 조직 두목 '용강' 역의 윤경호까지 함께해 개성 넘치는 앙상블과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줄 전망이다.

영화 '달마야 놀자', '박수건달'의 각본과 '육사오(6/45)' 연출을 통해 기발한 상상력을 펼친 박규태 감독의 신작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남편들'을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자.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연애실험실. [사진=넷플릭스] 2026.06.19 moonddo00@newspim.com

'연애실험실'은 상상 불가 기상천외한 돌발 상황에 던져진 참가자들의 본능적으로 깨어나는 연애 세포를 포착하는 연애 관찰 실험 예능이다.

귀하게 자란 싱글 남녀가 상상을 초월하는 황당한 소개팅에 참가하여 첫 만남부터 뇌 정지 오는 상황에 놓인다. 참가자들의 '순도 100%' 리얼한 감정이 담긴 VCR을 관찰자들과 함께 지켜보며, 매회 새로운 연애 실험이 만들어내는 예측 불가한 감정의 흐름과 관계 변화를 따라가는 과정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사랑받는 몬스타엑스 주헌과, 찰진 입담과 현실 공감 리액션의 '연프 과몰입러' 대표 주자 찰스엔터가 관찰자로 나서 기대를 더한다. 이들은 현실적인 리액션은 물론 날카로운 감정 분석으로 연애 관찰 실험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환승연애' 시리즈를 통해 섬세한 연출과 현실적인 관계 묘사로 연애 예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이진주 PD가 선보이는 새로운 연애 예능 '연애실험실'은 전 세계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며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2026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 [사진=쿠팡플레이] 2026.06.19 moonddo00@newspim.com

'무도키즈'들의 유쾌한 에너지와 뜨거운 팬심을 담은 '2026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 현장 스페셜 영상이 공개된다.

지난 7일 열린 '2026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에서는 수많은 '무도키즈'들이 경찰과 도둑 팀으로 나뉘어 10km 코스를 달리며 거대한 도심 추격전을 완성했다. 스페셜 영상에는 도둑 팀을 이끈 '조커' 박명수와 '신 스틸러' 광희, 경찰 팀을 이끈 '캐릭터 장인' 정준하의 예측불가 활약과 현장의 생생한 리액션이 '무한도전' 특유의 편집 감성으로 담겨, 마치 그 시절 무도를 다시 보는 듯한 반가운 웃음과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레이스 도중 응원단장으로 변신한 박명수부터, 지난해에 이어 완주에 성공한 정준하, 첫 완주로 '무도 정신'을 증명한 광희의 활약까지!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와 함께 '무한도전' 팬들의 향수를 제대로 자극한 '2026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 VOD는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국대 로드 투 노스 아메리카. [사진=쿠팡플레이] 2026.06.19 moonddo00@newspim.com

대한민국 축구 황금세대의 운명이 걸린 북중미 월드컵, 승리를 위해 국가대표 축구팀이 달려온 594일간의 여정을 담은 쿠팡플레이 다큐멘터리 '국대: 로드 투 노스 아메리카'가 지난 11일 첫 공개되며 축구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화에서는 황희찬과 이강인이 차가운 여론 속 흔들렸던 시간을 고백했고, 주장 손흥민과 김민재는 태극마크의 무게를 견디며 다시 결과로 증명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2화에서는 벼랑 끝 이라크 원정에서 전진우, 오현규 등 젊은 피의 패기와 조유민의 투혼이 빛나며 대표팀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값진 기록을 완성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여기에 월드컵 최종 명단을 향해 사투를 벌인 국내파 선수들의 땀과, 아쉽게 꿈의 무대 앞에서 멈춰야 했던 이들의 뒷모습까지 담아내며 승리 이면의 진한 여운을 더했다.

흔들림 끝에 마침내 하나의 팀으로 거듭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진짜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익스트림 메이크오버: 호머 에디션 포스터. [사진=디즈니+] 2026.06.19 moonddo00@newspim.com

미국 타임지 선정 '20세기 최고의 쇼' '심슨 가족'이 지난 2월 무려 800번째 에피소드를 맞이하며 최장수 애니메이션 시트콤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디즈니+를 통해 특별한 에피소드를 단독 공개했다.

'익스트림 메이크오버: 호머 에디션'은 평범하지 않은 부부 '호머'와 '마지'의 어느 밤 데이트에서 시작된다. 오랜만의 외출을 즐기던 두 사람은 '호머'가 집에 남겨진 아이들을 초인종 카메라만 켜둔 채 방치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순식간에 갈등에 휩싸인다. 완벽하지 않은 남편에게 실망한 '마지'는 자신만의 상상 속에서 서로 다른 세 가지 버전의 '호머'를 그려내기 시작하고, 그 환상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확장되며 이야기를 이끈다.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전개는 익숙한 가족 코미디에 신선한 변주를 더한다.

이번 특별편에는 '글로우: 레슬링 여인 천하'로 3년 연속 프라임타임 에미상 코미디 드라마 부문 후보에 오른 배우 베티 길핀이 특별 출연해 극에 활력을 더하며, 재즈와 팝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티스트 라우페이와 인디팝 듀오 테건 앤 사라가 뮤지컬 게스트로 참여해 음악적 재미까지 더한다. 유쾌함과 상상력이 폭발하는 '익스트림 메이크오버: 호머 에디션'은 지금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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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백 약발' 하루 만에 주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이 20일(현지시간) 전날의 급락분 일부를 되돌리며 다시 상승했고, 미 달러화도 장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했다.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시장 안정을 위해 바이백(환매) 규모를 최소 두 배로 확대하고 추가 확대 가능성까지 시사했지만, 시장에서는 미국의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높일 수 있다는 경계감이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미국의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 40조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재무부가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할 경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국채 대신 달러화 약세로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날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5bp(1bp=0.01%포인트) 상승한 4.698%를 기록했다. 30년물 수익률은 4.4bp 오른 5.238%,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0.9bp 상승한 4.188%를 나타냈다.  미 달러화.[사진=로이터 뉴스핌] 앞서 미 재무부는 전날 10~30년 만기 장기 국채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로 장기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자 시장 안정에 나선 것이다. 발표 직후 10년물과 20년물,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고 글로벌 국채 매도세도 진정됐다. 그러나 하루 만에 국채 수익률이 다시 상승하면서 재무부 조치의 효과가 지속될지를 둘러싼 의문이 커졌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국채 바이백 규모가 당초 발표한 40억달러보다 더 커질 수 있다며 추가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국채 수익률이 기초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미국 금리·모기지 거래 책임자인 마이클 로리지오는 베선트 장관의 발언보다는 국제유가 상승이 이날 국채 수익률 반등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면 연준이 더욱 매파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지원하는 국가를 상대로 "경제 전쟁(economic warfare)"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한 것도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시작한 이란과의 전쟁으로 원유 공급망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를 다시 밀어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물가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높아졌다. 미국 5년물 물가연동국채(TIPS)의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날 2.289%에서 2.338%로 상승했다. 10년물 TIPS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345%를 기록해 시장이 향후 10년간 미국의 물가상승률을 연평균 약 2.3%로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실시된 90억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TIPS 입찰에서는 응찰률이 2.8배를 기록해 최근 추세와 비슷한 수준의 수요가 확인됐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건을 소폭 웃돌며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외환시장에서도 재무부의 바이백 정책을 둘러싼 평가가 이어졌다. 전날 바이백 확대 발표 직후 급락했던 달러화는 이날 장 초반 하락분을 만회하고 소폭 상승했다.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6% 상승한 98.89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0.01% 하락한 1.1676달러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장중 한때 1.171달러까지 올라 5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는 달러 대비 0.6% 하락한 달러당 159.12엔을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21일 오전 7시 기준 전장 대비 6.92% 하락한 1394.80원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재무부가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을 억제할 경우 미국의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달러화 약세로 옮겨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기금리가 재정적자 확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시장의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시장에서 이른바 '통화가치 희석 거래(debasement trade)'로 불린다. 정부 부채 확대와 통화가치 하락에 대비해 투자자들이 금이나 비트코인 등 대체 가치저장 수단으로 이동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CIBC 캐피털마켓의 세라 잉 외환전략 책임자는 "이는 베선트 장관이 시장을 시험하고 시장이 이에 맞서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발표가 더 나올 수 있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시장이 이를 그다지 신뢰하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날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 내부의 우려가 한층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정책위원들이 금리 인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었으며 '많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를 향해 둔화하지 않을 경우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금리선물 시장은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약 35% 반영하고 있으며, 12월까지 한 차례 이상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67%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달 말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예정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연설에서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추가 단서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5% 상승한 7만2524.54달러까지 오르며 6월 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정적자 확대와 통화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체 가치저장 수단에 대한 수요가 다시 부각됐다. koinwon@newspim.com 2026-08-2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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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 상폐' 중견기업들 비상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동전주 퇴출 우려가 현실화하면서 중견기업 오너들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주환원 확대는 물론 유상증자와 주식병합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주가 부양과 상장 유지에 나서는 모습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식병합 등 단순한 주당 가격 인상만으로는 상장폐지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결국 실적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시가총액 확대가 뒤따르지 않으면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상폐 위기 몰린 중견기업, 주식병합·자사주 매입으로 전방위 방어 21일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의 상장 유지 요건 강화로 퇴출 위기에 몰린 중견기업들이 주식병합과 주주환원 등 주가 방어책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인 가격 인상이라는 임시방편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만큼, 실적 개선과 시가총액 증대가 수반되지 않으면 상장폐지를 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이석훈 기자]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가장 빠르게 꺼내 든 카드는 주식병합이다. 여러 주식을 하나로 합치면 기업가치나 시가총액 변동 없이 주당 가격을 병합 비율만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에 관리종목 지정 대상이 된 36개 종목 가운데 15개는 주식병합을 예고했다. 한화투자증권에 의하면 상장폐지 개혁안이 발표된 지난 2월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추진된 액면병합은 276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배 급증한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액면가 500원, 주가 300원인 기업이 액면가를 2000원으로 병합하면 주가가 1200원이 되면서 동전주 요건을 피할 수 있다"며 "정부가 상장폐지 개혁 방안에 동전주 요건을 신설하면서, 이를 피하고자 많은 기업들이 주식병합을 단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증자도 주요 수단으로 꼽힌다. 당초 2027년 200억원, 2028년 300억원으로 상향 예정이던 코스닥 시총 기준은 제도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200억원, 2027년 1월 300억원으로 가용 시점이 조기 적용됐다. 플레이그램처럼 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달한 자금이 실제 사업 성과와 현금창출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상장 유지의 관건이다. 주주환원 확대 역시 오너들이 선택하는 주요 방어 수단이다. 티쓰리는 오너 일가 주도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제시하며 자본 효율성 제고를 공식화했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는 주주 가치를 높여 시장의 저평가 인식을 해소하는 데 유용한 카드가 된다. 특히 지배주주가 승계 과정까지 고려해 특정 시기에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집중할 경우, 주가 방어와 지배구조 안정화를 동시에 노린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 중견기업 관계자는 "상장폐지 기준이 강화되면서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주식병합이나 증자, 자사주 매입 등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동원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 "주식병합만으론 상폐 못 면해"…체질 개선·실질 대책 시급 문제는 이러한 조치가 실질적인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때다. 주식병합은 기업가치를 바꾸지 못하고, 증자는 지분 희석과 재무 부담을 키울 수 있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 역시 이익과 현금흐름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일회성 부양책에 그친다는 한계가 뚜렷하다. 이에 업계에서는 단기적인 주가 부양보다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은 채 장부상 자본만 늘리는 조치는 임시방편에 불과한 만큼, 비용 절감과 사업 재편 등 실질적인 체질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식병합을 실시하더라도 시가총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상장폐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더구나 정부가 일시적 주가 부양을 통해 상폐를 회피할 수 없도록 세부 적용 기준과 시장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도 "주식 병합만으로는 상폐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대주주의 출자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해 주식 가치를 올려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8-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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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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