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해군이 19일 울산급 Batch-III 2번함 경북함을 인도받았다
- 경북함은 3600t급 최신 호위함으로 4면 고정형 레이더와 첨단 유도탄을 탑재했다
- 경북함은 약 6개월 전력화 훈련 후 해역함대에 작전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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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면 고정형 위상배열레이더 첫 적용…대공전 능력 대폭 향상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최신예 3600t급 호위함 경북함이 해군에 인도됐다.
방위사업청은 19일 경남 고성 SK오션플랜트에서 최상덕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 황종서 해군 8전투훈련단장, 강영규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급 Batch-III 2번함인 경북함을 해군에 인도했다.

경북함은 기존 호위함(FF)을 대체하는 함정이다. 2021년 12월 SK오션플랜트와 건조계약을 맺은 뒤 지난해 6월 진수됐다. 이후 약 1년간의 시운전 평가를 마치고 이날 해군에 넘겨졌다. 앞서 울산급 Batch-III 1번함인 충남함은 2024년 12월 인도된 바 있다.
경북함에는 5인치 함포를 비롯해 전술 함대지 유도탄과 함대함 유도탄, 대함 유도탄방어 유도탄, 장거리 대잠어뢰가 탑재됐다. 전투체계와 4면 고정형 다기능 능동위상배열레이더, 무장 모두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Batch-II가 1면 회전형 레이더를 사용한 데 반해 Batch-III는 4면 고정형 레이더를 처음 적용해 대공전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
경북함은 향후 약 6개월간 전력화 훈련을 거친 뒤 해역함대에 작전 배치될 예정이다.
최상덕 방사청 함정사업부장은 "경북함의 적기 인도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해양 안보를 더욱 굳건히 하는 의미가 있다"며 "국내 중견 조선소가 첫 군함 건조라는 어려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값진 성과이자 K-조선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라고 말했다.
hyun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