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네타냐후 총리가 21일 트럼프 대통령과 일부 이견을 인정하면서도 양국 관계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 네타냐후는 이스라엘 안보를 위해 필요 시 남부 레바논 주둔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 그는 헤즈볼라 대응을 두고 트럼프의 시리아 역할론을 반박하며 이스라엘이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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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부 사안에서 이견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양국 관계의 큰 틀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21일(현지시간) 예루살렘 뉴스 신디케이트가 주최한 콘퍼런스에서 "우리는 독립적이고 자부심 있는 국가의 지도자들"이라며 "때로는 의견이 일치하고, 때로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트럼프 대통령과 구체적으로 어떤 현안을 두고 이견이 있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이스라엘이 자국 안보를 위해 필요할 경우 남부 레바논에 군사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우리는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 남부 레바논에 주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을 방어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시리아가 헤즈볼라 대응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러면서 "어느 나라도 이보다 더 잘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중 헤즈볼라 대응과 관련해 이스라엘의 레바논 군사작전에 불만을 드러내며, 시리아가 헤즈볼라 문제를 맡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취지로 언급한 바 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