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3일 인도 증시가 부진한 PMI와 몬순 우려에 하락했다.
- 센섹스30과 니프티50은 각각 1.16% 내렸다.
- 메탈·IT 약세 속 제약주는 FDA 호재로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3,824.10(-278.80, -1.16%)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3일 인도 증시는 하락했다. 최근 유가 하락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던 가운데, 부진한 기업 활동 지표와 불규칙한 몬순에 대한 우려가 차익 실현 매물로 이어졌다.
센섹스30 지수는 1.16% 하락한 7만 6,200.68포인트, 니프티50 지수도 1.16% 내린 2만 3,824.1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양대 벤치마크 지수 모두 보합세로 출발한 뒤 오후 거래에서 하락했다. 인도 민간 부문 성장률이 이달 3개월 만에 최저치로 둔화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
S&P 글로벌이 집계한 HSBC 인도 종합구매관리자지수(PMI)는 5월 확정치 59.3에서 이달 57.4(잠정치)로 낮아졌다. 종합 PMI 기준 59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이어간 것이지만, 최근 3개월 중에서는 최저치다.
서비스업 PMI는 전월의 59.8에서 57.3으로 1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제조업 PMI도 55.0에서 54.5로 하락하며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장마철 강우량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농촌 소득 감소와 전반적인 수요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민트에 따르면, 현재까지 450개 이상의 지역에서 강우량 부족 현상이 나타나면서 엘니뇨 현상이 발생하는 올해 농업, 용수 공급, 그리고 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아리한트 캐피털 마켓의 기관 투자 부문 책임자인 아니타 간디는 "부진한 PMI 지표와 지속적인 몬순 강우량 부족 우려가 맞물리면서 투자자 신뢰도가 하락하고, 유가 하락과 중동 긴장 완화로 촉발됐던 최근 상승세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책임자인 비노드 나이르는 "최근 상승세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주요 업종 전반에 걸쳐 약세가 나타났다"며 "안정적인 유가와 완화된 지정학적 긴장이 어느 정도 지지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투자자들은 몬순 진행 상황과 미국과 인도 간 무역 협상에 주목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센섹스 지수와 니프티 지수는 유가 하락과 외국인 자금 유출 완화에 힘입어 직전 7거래일 동안 각각 4.4%, 4.1% 상승했다.
이날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0.7% 하락한 배럴당 77.4달러를 기록했다. 이란 전쟁 당시 기록했던 최고치 126.4달러에서 약 39% 하락한 것이다.
16개 주요 섹터별 지수 중 14개 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니프티 메탈 지수의 낙폭(3.2%)이 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금리를 3차례 인상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전망이 나온 가운데, 경기 둔화가 산업 원자재 수요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이 부문에 영향을 미쳤다.
니프티 정보기술(IT) 지수도 2.2% 내렸다. 액센추어의 부진한 전망 발표에 이어 제프리스와 모간스탠리가 수요 둔화 신호를 지적한 것, 그리고 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이 미국 고객 지출 감소 우려를 키운 결과다.
간디는 "기업 가치가 더욱 매력적으로 변했지만 투자자들은 IT 부문에 대한 명확한 시각을 갖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니프티 제약 지수는 0.9% 상승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도 제약사들에 중요한 암 치료제 공급을 요청했다는 매체 보도가 재료가 됐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