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성평등가족부는 30일 취약계층 청소년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전국 7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에서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 경계선지능·장애 청소년 등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10% 이상 확대하고 맞춤 정서·진로·디지털 과의존 예방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 방학 돌봄·체험 격차 해소를 위해 민간기관 20여 곳과 협력해 국립청소년수련시설 공공 인프라로 촘촘한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체험·진로·정서 지원까지 맞춤형 프로그램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여름방학 기간인 7~8월 동안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전국 7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에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계선지능 청소년, 보호종료청소년, 장애 청소년을 비롯해 다문화·저소득·한부모 가정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 1만5105명에서 올해 1만6642명으로 10% 이상 확대됐으며 특히 경계선지능 및 장애 청소년 지원 인원은 1654명에서 2905명으로 약 75% 증가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정서 지원, 생태·과학 체험, 진로 탐색, 가족관계 회복, 디지털 과의존 예방, 해양 안전교육,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호종료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반딧불이캠프'(천안), 자살 유가족 가족 회복을 지원하는 '하트클리닉 가족캠프'(평창), 국가유공자 가족 대상 '히어로즈 패밀리' 우주과학 체험(고흥), 생명과학 중심 '바이오진로캠프'(김제), 해양 안전 체험 '해바라기캠프'(영덕), 디지털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봉화), 생태 체험 '에코 드림스 캠프'(부산) 등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도 강화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루다협회,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등 20여 개 기관이 대상자 발굴부터 운영까지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과 체험·진로 기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학은 학교 기반 지원이 줄어드는 시기인 만큼 국립청소년수련시설의 공공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안정적인 체험활동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국립청소년수련시설은 성평등가족부가 설치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담당하는 국가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방학은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경험의 기회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돌봄과 체험의 공백이 커지는 시기이기도 하다"며 "국립청소년수련시설이 공공성을 가지고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더욱 촘촘한 성장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 체험·활동 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