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3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 서민위는 배재고 선수 징계가 미성년자에게 과하고 불공정한 강요·협박·업무방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 앞서 협회는 광주일고 상대 '스타벅스' 구호 논란 배재고에 협회 주관 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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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스타벅스 가야지' 구호 파문...6개월 출전 정지 중징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보수 시민단체가 '스타벅스 구호' 논란을 빚은 배재고에 대해 중징계 결정을 내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3일 오전 서울경찰청에 협회장과 부회장 등을 강요·업무방해 등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서민위는 고발장에서 "이번 사태를 저지른 고교생들이 미성년자인 점, 이 구호가 악의적으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다는 점, 고교 1년생 응원에 대한 교육적 지도보다 고교 3년생 주전까지 적용한 징계로 미래 선수 생활에 지장을 초래한 점 등"을 이유로 들며 대한야구소프트볼 협회에 대해 "일방적으로 불공정하고 불합리하다 못해 지나친 언행은 강요, 협박, 업무방해 등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배재고 일부 학생 선수들이 광주제일고 더그아웃을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반복해 외쳤다.
연고지가 광주인 학교를 상대로 스타벅스 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구호를 외친 것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었다.
이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지난 1일 배재고 팀 전체에 협회 주관 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gdy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