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나금융그룹이 8일 내집연금 1주년 고객 감사 행사를 열었다.
- 공적 주택연금 사각지대인 12억원 초과 고가 주택 시니어를 겨냥해 1년간 260명, 3300억원이 가입됐다.
- 담보신탁·종신연금을 결합해 평생 비소구 연금을 제공하며, 재건축·재개발 주택까지 가입 범위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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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민간 주택연금 상품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고객 감사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출시한 내집연금은 공시가격 12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을 보유한 시니어 세대의 노후 소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공적 주택연금이 12억원 이하 주택만 대상으로 하면서 고가 주택 소유자들이 자산은 있으나 현금 흐름을 창출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보완한 상품이다.
1년간 총 가입금액은 약 3300억원이며, 260명이 가입했다.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76세, 최고령 고객은 92세다.
내집연금은 하나은행의 담보신탁과 하나생명의 종신연금을 결합한 상품이다. 연금 수령액이 주택 가치를 초과하더라도 평생 연금을 지급하는 '비소구 구조'를 적용해 고객이 살던 집에 계속 거주하면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4월 상품을 개편했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주택으로 가입 범위를 확대했고, 연금 수령 한도를 5억원·7억원·10억원·13억원·15억원 등 5가지로 세분화해 고객별 맞춤형 설계를 강화했다.
내집연금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12월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금융 솔루션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 55세 이상이며, 주택 소유 기간 2년 이상이어야 한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