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안타증권은 13일 하나금융지주 2분기 순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 충당금 반영에도 대손비용률과 CET1 비율 등 건전성과 자본비율은 13% 수준에서 안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 2026년 총주주환원율을 50%대 수준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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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T1 13% 유지 속 주주환원율 50%대 전망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하나금융지주가 충당금 이슈에도 수익성과 자본비율 안정성을 바탕으로 실적과 주주환원 모두 견조한 흐름이 예상된다.
유안타 증권은 13일 보고서에서 "하나금융지주는 2026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 1조222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1.2% 증가가 예상되며, 원화대출이 1.3% 늘고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3bp 상승한 1.61% 수준이 예상된다. 비이자이익 역시 전분기 대비 11.4% 증가가 예상되며, 수수료 수익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기타 비이자이익은 환율 상승과 유가증권 평가손익 영향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판관비는 큰 변동 요인은 없으나 3분기부터 ERP 도입 영향이 반영될 전망이다.
대손비용 측면에서는 중앙그룹 관련 충당금 약 500억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관련 익스포저는 그룹 기준 약 4000억원으로 은행 3500억원, 캐피탈 500억원 수준이며, 비담보 익스포저에 대해 50% 수준의 충당금을 가정한 것이다.
이를 반영하더라도 전반적인 건전성 부담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연간 대손비용률은 약 30bp 수준이 예상되며, 2분기 충당금 반영과 3분기 경상 충당금 증가 영향으로 분기별 점진적인 상승 흐름이 예상된다. 한편 ELS 관련 과징금 환입은 3분기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자본비율 역시 안정적으로 관리될 전망이다. 1분기 CET1 비율은 규제 완화 효과를 반영해 13.23% 수준에서 출발했으며, 두나무 투자 영향으로 약 11bp 하락한 13.12% 수준이 예상된다.
환율 민감도는 10원당 약 2.2bp 수준으로 다소 높은 편이나, 3분기 운영리스크 완화 반영 시 약 10bp 초중반의 자본비율 개선이 기대된다. 전반적으로 CET1 비율은 13%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주주환원 정책도 긍정적이다. 2026년 총주주환원율은 50.6%로 예상되며, 상반기 약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이어 하반기 약 6000억원 추가 매입이 전망된다. 이를 반영한 연간 총주주환원수익률은 약 6.9%로, 배당수익률 3.7%와 자사주 매입 효과 3.1%가 반영된 수준이다.
보고서는 "NIM 개선에 따른 이익 추정치 상향과 ROE 개선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3% 상향한 17만원으로 제시되며, 투자의견 '매수'가 유지된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