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주시가 14일 무장애 환경 조성과 맞춤형 복지 확대를 통해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에 나섰다
- 시는 무장애 도시 정책과 공공시설 BF 인증, 이동권 보장 사업, 통합 돌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 시는 장애인 공공일자리·인턴제·구직박람회와 스마트 재활센터 조성으로 취업·재활 인프라를 강화해 자립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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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기반 강화 및 재활 인프라 확장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무장애 환경 조성과 맞춤형 복지 확대를 통해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에 나섰다.
시는 공공시설 무장애 환경 확충과 통합 돌봄, 일자리 지원 등 장애인 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12년 전국 최초로 '무장애 도시'를 선언한 이후 관련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제3기 무장애 도시 기본계획(2025~2029년)을 수립하고 올해 3월 제7기 무장애 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정책 실행 기반을 강화했다.
공공시설의 접근성 개선도 이어지고 있다. 남강유등전시관과 실크박물관 등 주요 시설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획득했으며 사업장 출입구 단차 개선, 전동휠체어 고속충전기 관리, 장애인 보장구 순회 수리,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도색 지원 등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시민 인식 개선 활동도 추진 중이다. 30개 읍면동에 구성된 무장애 도시위원회를 중심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해 생활 속 참여 기반을 넓히고 있다.
맞춤형 돌봄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장애인 통합 돌봄 바로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등록 장애인 발굴과 함께 발달장애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 대상 조기 개입, 위기 상황 장애인 지원, 자립·동행·마음·일상·재활 등 5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9개 기관이 참여해 운영된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시는 올해 34억 원을 투입해 215명의 장애인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최중증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인턴제 사업을 새로 도입한다.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연계해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2023년부터 장애인 구직박람회를 개최해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서부지사와 지역 공공기관, 기업체 등이 참여해 고용 기반을 넓히고 있다.
재활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복지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7억 원을 투입한 스마트 재활센터와 장애인 친화 미용실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을 도입해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물리적 환경 개선과 복지 서비스 확대, 인식 개선을 병행해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자립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