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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디즈니 ① 스트리밍 시장서 고전…웰스파고의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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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트디즈니가 14일 주가 부진 속 해법 모색했다
  • 웰스파고 등 IB들은 스트리밍 철수·라이선싱 전환을 제안했다
  • 디즈니 체험·테마파크 사업이 고수익 성장축으로 부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웰스파고, 스트리밍 철수+라이선싱 전환 주장
라이선싱 모델로 연간 150억달러 수익 전망
테마파크와 크루즈 사업 성장 기대

이 기사는 7월 14일 오후 4시5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월트 디즈니(종목코드: DIS)의 주가가 수년째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디즈니 주가는 현재 96달러 선에 머물러 있다. 연초 대비 15.62% 하락했고, 최근 1년 기준으로도 19.31% 떨어졌다. 5년 기준으로는 42.8% 하락해 사실상 반 토막이 났다. 같은 기간 S&P 500 지수가 70% 이상 상승한 것과 극명히 대비되는 흐름이다. 한때 미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상징으로 군림하던 기업이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렀는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광판에 비친 월트 디즈니 로고 [사진 = 블룸버그]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최근 월스트리트의 주요 투자은행(IB)들이 잇달아 디즈니에 대한 투자의견 보고서를 쏟아내고 있다. 웰스파고, 울프 리서치, 벤치마크, 로젠블라트, 시포트 리서치 등 다양한 기관들이 각자의 처방전을 내놓고 있지만, 그 중심에는 하나의 공통된 질문이 놓여 있다. "디즈니는 지금 맞는 싸움을 하고 있는가."

◆ 웰스파고의 파격 제안..."스트리밍에서 손 떼라"

이 물음에 가장 대담하게 답한 것은 웰스파고다. 스티븐 카홀 애널리스트는 7월 12일 고객 보고서를 통해 미디어 업계의 통념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주장을 펼쳤다. 요지는 단순하지만 충격적이다. 디즈니가 직접소비자(DTC) 스트리밍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하고, 콘텐츠 제작 및 라이선싱이라는 '본업'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디즈니+ 로고 [사진 = 블룸버그]

카홀의 논리는 단순명쾌하다. 디즈니의 콘텐츠 가치는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그것을 전달하는 배급 파이프라인에서는 이미 패배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에서 그는 "디즈니는 넷플릭스나 유튜브와 콘텐츠 물량 면에서 경쟁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장기적인 마진을 유지하기 위해 구독자 이탈을 관리할 만큼 충분한 콘텐츠 출시 속도를 갖추고 있는지조차 불분명하다. 분명한 것은 지적재산(IP) 가치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라고 지적했다.

웰스파고는 이러한 전략적 전환이 실현될 경우 디즈니 주가가 최대 4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다만 동시에 목표주가는 기존 146달러에서 125달러로 14% 하향 조정했다. '비중확대' 투자의견은 유지했으며, 수정된 목표주가조차 현 주가 대비 30% 이상의 상승 여력을 내포하고 있다.

◆ 스트리밍 전쟁에서 디즈니가 이길 수 없는 이유

카홀의 진단을 이해하려면 현재 스트리밍 시장의 구조적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분석 기관 퀀텀런에 따르면 '디즈니+'의 유료 구독자 수는 넷플릭스(NFLX)와 아마존(AMZN) 프라임 비디오에 크게 뒤처진 상태다. 두 선두 주자는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도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어, 격차는 더욱 벌어지는 추세다.

디지털 미디어 채널들 [사진=블룸버그]

여기에 유튜브라는 변수까지 가세했다. 닐 모한 유튜브 최고경영자(CEO)는 2025년 TV를 통한 유튜브 시청 시간이 스마트폰 시청 시간을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밝혔다. 닐슨 데이터를 인용한 그의 발언에 따르면 유튜브는 2년 연속 총 시청 시간 기준 1위 스트리밍 서비스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기술 대기업들이 무한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볼륨 경쟁에 뛰어든 시장에서, 전통 미디어 기업 디즈니가 정면 승부로 이길 여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울프 리서치 역시 이 문제를 지적했다. 피터 수피노 애널리스트는 6월 30일 보고서에서 디즈니가 두 자릿수 스트리밍 영업이익률 달성이라는 약속을 이행했지만, 직접소비자 사업의 야망은 더 많은 투자를 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즈니가 직접소비자 프로그래밍 비용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음에도 이에 상응하는 매출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울프 리서치는 목표주가를 134달러에서 131달러로 소폭 내려 잡았다. 다만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은 유지했다.

◆ 라이선싱 모델의 부활...연간 150억 달러의 시나리오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인가. 웰스파고는 구체적인 수치로 답한다. 디즈니가 배급 파이프라인을 포기하고 순수 콘텐츠 제작 및 라이선싱 모델로 전환할 경우, 2028 회계연도까지 연간 150억 달러 이상의 라이선싱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디즈니 플러스 화면 [사진=블룸버그]

카홀은 소니(SONY)의 사례를 근거로 제시한다. 소니는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 없이 유료 1차 영화 계약(pay-one movie deal)만으로 연간 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다. 디즈니의 글로벌 박스오피스 점유율은 소니의 3배에 달한다. 단순 대입하면 글로벌 유료 1차 계약만으로도 약 40억 달러에 이르는 수익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여기에 유료 2차 방영권과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 라이선싱 수익을 더하면 150억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이 웰스파고의 추산이다.

이 수치는 단순한 가정이 아니다. 150억 달러라는 목표는 2019년 스트리밍 전환 이전, 21세기 폭스 자산을 포함한 디즈니의 라이선싱 수익 기준으로 연평균 약 8%의 성장률을 적용한 값이다. 또한 현재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의 스튜디오 사업 부문 매출 대비 약 두 배에 해당하는 규모이기도 하다.

수익성 관점에서도 라이선싱 모델은 스트리밍보다 우월하다. 디즈니는 스트리밍 전환 이전인 2018 회계연도에 약 30%의 스튜디오 사업 부문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2027 회계연도 기준 직접소비자 플랫폼의 영업이익률은 13%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두 배 이상의 수익성 격차는 주주 가치 측면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치다.

웰스파고에 따르면 이 전환은 주당순이익(EPS)을 약 10%, 즉 주당 9달러 이상 끌어올리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카홀은 라이브러리 콘텐츠가 넷플릭스나 아마존 프라임 같은 경쟁 스트리밍 플랫폼에 제공되더라도 박스오피스 실적이나 체험 사업, 브랜드 가치에는 타격이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라이선싱을 통한 콘텐츠의 광범위한 노출이 오히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테마파크 방문 수요를 자극할 수 있다는 논리다.

이러한 논거는 IP 가치의 상승 추세로도 뒷받침된다. 유엔 지적재산권기구(WIPO)의 7월 분석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사이 무형 자산 투자는 연평균 5.5% 성장한 반면, 유형 자산 투자 증가율은 3.2%에 그쳤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픽사, 마블, 스타워즈 등으로 구성된 디즈니의 IP 포트폴리오는 이 흐름 속에서 갈수록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 진짜 효자 사업...익스피리언스 부문의 현재와 미래

웰스파고가 스트리밍 철수 이후의 미래로 제시한 또 다른 축은 '체험 경제(Experience Economy)'다. 이 맥락에서 벤치마크의 분석은 중요한 참고점을 제공한다.

벤치마크는 7월 13일 월트 디즈니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15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벤치마크는 디즈니를 단순한 미디어 기업이 아닌, 스트리밍과 스포츠, 테마파크, 크루즈, 소비재, 게임, 광고, 극장 개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IP를 수익화할 수 있는 세계 최강의 소비자 참여 플랫폼 중 하나로 규정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월트디즈니 매직킹덤파크 [사진=블룸버그]

벤치마크가 특히 주목한 것은 익스피리언스(Experiences) 사업부의 뛰어난 수익 효율성이다. 이 사업부는 디즈니 전체 매출의 40% 미만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사업 부문 영업이익의 약 57%를 창출한다. 테마파크, 크루즈, 소비재 부문이 디즈니의 IP 포트폴리오를 활용하여 반복적인 방문, 지속적인 소비자 수요, 프리미엄 가격 결정력, 높은 가치의 물리적 수익을 만들어내는 구조다.

실제 수치가 이를 증명한다. 지난 5월 발표된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에서 테마파크 부문 영업이익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해외 방문객 감소와 국내 파크 입장객 수 1%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26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디즈니 파크의 1인당 매출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원내 지출을 끌어올리는 다양한 운영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

향후 전망도 밝다. 디즈니는 현재 8척인 크루즈 선박을 2031년까지 13척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규 어트랙션 추가와 해외 사업 성장이 더해지면, 익스피리언스 사업부는 수년간 안정적인 실적 개선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부다비 테마파크 건설 계획 역시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다. 디즈니는 향후 10년간 테마파크와 크루즈 사업에 총 60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장기 계획을 세워두고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신규 어트랙션 대부분은 아직 개장하지 않아 실적에 반영되지 않은 성장 잠재력이 상당하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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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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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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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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