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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디즈니 ② 전략적 선택에 따라 주가 재평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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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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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즈니는 15일 ESPN을 핵심 디지털 동력으로 유지하며 D2C 스포츠 플랫폼 전환을 추진했다.
  • 다마로 신임 CEO는 디즈니+ 통합 관문화와 ‘원 디즈니’ 조직 재편으로 스트리밍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월가는 스트리밍 유지와 IP·체험 집중 전략 사이에서 8월 5일 실적 발표를 디즈니 주가 재평가의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마로 CEO 첫 성적표 긍정적이나 불확실성 커짐
ESPN 전략 방향성과 주가 재평가 여부 주목
8월 실적 발표, 디즈니 미래 결정할 중요한 시점

이 기사는 7월 14일 오후 4시5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디즈니 ① 스트리밍 시장서 고전…웰스파고의 대안 제시>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ESPN...최대의 기회이자 가장 큰 불확실성

디즈니(DIS)의 미래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이름이 있다. ESPN이다. 벤치마크는 ESPN을 디즈니의 최대 기회이자 가장 큰 실행 리스크로 동시에 꼽는다. 이 역설적인 평가가 ESPN의 현주소를 정확히 담아낸다.

전통적인 케이블 채널로서 ESPN은 구조적 쇠퇴를 피할 수 없다. 코드커팅(유선방송 해지) 가속화로 케이블 가입자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으며, 이에 따른 채널 수신료 수익 감소는 불가피하다. 직전 분기 스포츠 사업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6억 5,200만 달러에 그쳤다.

디즈니 모바일 플랫폼 [사진=블룸버그]

하지만 ESPN의 브랜드 가치와 스포츠 중계권 포트폴리오는 여전히 막강하다. 벤치마크는 ESPN 언리미티드 출시, NFL과의 심화된 통합, 더 광범위한 스트리밍 번들 구성이 ESPN을 선도적인 직접소비자(D2C) 스포츠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고 봤다. NBA 중계와 FX의 '쇼군(Shōgun)', ABC의 '하이 포텐셜(High Potential)' 같은 시리즈는 디즈니+ 이용자 참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구독자 유지와 해외 시장 확대를 동시에 꾀하는 디즈니에게 중요한 자산이다. 테크 플랫폼들이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협상 테이블에 뛰어들면서 ESPN을 지탱하는 스포츠 중계권료는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스포츠 중계권 비용의 가파른 상승은 이 전환 과정에서 가장 큰 비용 부담으로 작용한다. 조시 다마로 최고경영자(CEO)와 휴 존스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5월 실적 발표 주주 서한에서 ESPN을 무려 20차례나 언급했지만, 케이블 가입자 이탈 손실을 만회할 구체적인 성장 방안은 여전히 명확히 제시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디즈니가 부진한 케이블 자산을 분사한 컴캐스트(CMCSA)의 전략을 벤치마킹해 ESPN과 관련 자산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 신임 CEO의 청사진...'원 디즈니'와 속도의 경영

이 모든 논의의 배경에는 디즈니가 최근 경영진 교체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사실이 있다. 올해 3월 조시 다마로가 밥 아이거의 뒤를 이어 CEO로 취임했다. 전임자 아이거가 픽사, 마블, 루카스필름, 폭스 주요 자산 인수를 통해 디즈니의 외연을 확장했다면, 다마로는 그 자산들을 보다 기민하고 수익성 높은 디지털 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조시 다마로 디즈니 최고경영자(CEO) [사진=블룸버그]

그는 세 가지 방향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첫째는 디즈니+의 통합 관문화다. 다마로는 디즈니+를 회사의 모든 사업과 소비자 지출이 연결되는 통합 관문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디즈니랜드에서의 소비, 훌루(Hulu) 시청, 어린이 상품 구매 등 소비자 행동을 더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사업부별로 흩어진 기술 인프라를 통합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앱 내에서 픽사 영화에서 파크 프로모션, 비디오 게임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 개선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둘째는 '원 디즈니(One Disney)'를 통한 조직 통합이다. 오랜 세월 각 사업부가 독자적으로 자금을 쓰고 수익을 올리던 분권형 구조를 일원화하고 있다. 전사 마케팅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아사드 아야즈 아래 통합하고, 영화·TV·스트리밍을 디즈니 사장 다나 왈든 산하로 일원화하는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비디오 게임을 소비재 부문에서 분리해 왈든의 관할로 편입한 것도 게임이 회사의 엔터테인먼트 전략에서 핵심 축을 담당해야 한다는 다마로의 판단이 반영된 것이다.

셋째는 ESPN 사수 결정이다. 디즈니 내부에서는 코드커팅 여파로 쇠퇴하는 TV 네트워크 사업을 정리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는 의문이 수년간 제기돼 왔다. 올해 CEO 교체를 계기로 다시 심층 검토가 이뤄졌고, ESPN과 FX, ABC가 매각 시 얻을 수 있는 가격보다 디즈니의 디지털 전략에서 훨씬 큰 가치를 지닌다는 결론이 빠르게 내려졌다. 다마로는 스포츠 네트워크를 통합 디지털 사업 구축의 핵심 동력으로 활용함으로써 늘어나는 비용을 충분히 정당화할 수 있다는 데 승부를 걸고 있다.

◆ 신임 CEO 체제 첫 성적표와 월가의 평가

지난 5월 발표된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은 다마로 CEO 취임 이후 첫 번째 공식 성적표였다. 해당 분기 디즈니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57달러로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1.49달러를 웃돌았다.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252억 달러로 예상치인 249억 달러를 상회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광판에 비친 디즈니 로고 [사진=블룸버그]

특히 스트리밍 플랫폼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8% 급증한 5억 8,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분기 기준 처음으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디즈니는 2026 회계연도 연간 영업이익률 10% 이상 달성 목표도 순항 중이라고 밝혔으며, 전체 회계연도 조정 EPS 12% 성장 전망을 유지했다.

벤치마크는 D2C 사업의 전략 방향 전환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구독자 수 확대 중심에서 높은 이용자 참여도, 광고, 가격 인상, 이탈률 감소를 통한 수익 극대화로 전략적 방향을 전환했다는 것이다. 스트리밍 사업의 영업손익은 3년 전 약 40억 달러 적자에서 2025 회계연도 기준 약 13억 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로젠블라트는 7월 7일 목표주가 126달러에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며, 8월 5일 예정된 3분기 실적 발표가 컨센서스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로젠블라트는 최근 워너브라더스와 HBO를 둘러싼 인수합병 활동 이후 대형 스튜디오 및 콘텐츠 기업들이 누릴 수 있는 밸류에이션 상승 모멘텀으로부터 디즈니 주식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봤다. 컴캐스트가 NBC유니버설과 스카이를 분사하기로 한 결정이 콘텐츠 자산 인수합병 논의를 촉발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지목했다.

시포트 리서치 파트너스의 데이비드 조이스 애널리스트 역시 목표주가 130달러에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투자자들은 특히 디즈니의 핵심 자산과 관련해 소비자 건전성에 안도감을 가져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 두 가지 길 앞에 선 디즈니

현재 디즈니를 향한 월스트리트의 시선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하나는 벤치마크, 울프 리서치, 로젠블라트로 대표되는 현실주의적 낙관론이다. 스트리밍 수익성 개선, 익스피리언스 사업부의 견고한 성장, ESPN D2C 전환의 장기적 가능성에 주목하며, 현재의 전략 방향을 유지하되 실행력을 높이는 것이 해법이라는 시각이다. 이들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스타워즈, 픽사 등 탄탄한 IP 포트폴리오와 테마파크 사업이 제공하는 안전 마진을 높이 평가하며, 다마로 체제가 이를 통합적으로 수익화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본다.

월트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 캐릭터 [사진=업체 제공]

다른 하나는 웰스파고로 대표되는 구조적 전환론이다. 스트리밍 시장에서의 경쟁은 이미 구조적으로 불리하게 기울었으며, 디즈니가 가진 진짜 강점인 IP 가치와 체험 경제에 모든 자원을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는 지난 10년간 미디어 업계의 핵심 통념이었던 '모든 미디어 대기업은 자체 스트리밍 생태계를 보유해야 한다'는 명제에 대한 정면 도전이기도 하다.

두 시각 모두 디즈니의 본질적 강점, 즉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IP 포트폴리오와 비교 불가능한 체험 사업부의 가치는 인정한다. 이견은 그 가치를 어떤 방식으로 극대화할 것인가에 있다.

◆ 8월 실적 발표가 변곡점

현재 52주 신저가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는 디즈니 주가는 이 질문에 대한 시장의 답이 아직 나오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다가오는 8월 5일 3분기 실적 발표가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 테마파크 부문 출신인 다마로 CEO는 해당 사업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으며, 스트리밍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도 흑자 전환에 근접하고 있다. 여기에 '토이 스토리 5'의 흥행 성공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디즈니에 반가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디즈니를 둘러싼 낙관론은 적지 않지만, 아직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다. 디즈니가 스트리밍을 고수할 것인지, 라이선싱으로 방향을 틀 것인지, 또는 두 전략을 어떻게 조합할 것인지에 대한 시장의 판단이 내려질 때, 비로소 주가 재평가가 시작될 것이다. 다마로 CEO 체제가 가져올 전략적 선택과 그 실행력이 향후 디즈니의 재평가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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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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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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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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