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나증권은 22일 롯데웰푸드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부합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 2분기 매출은 1조1285억원, 영업이익은 450억원으로 해외 매출 성장과 비용 통제로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됐다.
- 올해 가이던스 하단 달성과 밸류에이션 매력으로 주가 하방이 제한적이며 하반기에는 원가 상승을 신제품과 해외 성장으로 얼마나 상쇄할지가 변수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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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하나증권은 22일 롯데웰푸드에 대해 올해 2분기 해외 사업의 견조한 성장과 비용 통제 효과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1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영업이익은 450억원으로 31.1%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일부 원재료 가격 상승과 일회성 비용 반영은 부담이지만 해외 매출 성장과 내부 비용 통제를 통해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제과 부문은 신제품 판매 호조가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했다. 건과와 빙과는 '칸쵸 이름 찾기 2탄', 'KBO 빼빼로' 등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국내 제과(건과·빙과·베이커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푸드 부문은 대두유 가격 상승에 따른 유지 매출 증가에도 유가공과 가정간편식(HMR) 판매 감소 영향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사업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심 연구원은 "해외 제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안팎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카자흐스탄 매출이 회복되고 인도의 우호적인 날씨로 빙과 판매가 크게 늘어난 데다 인도 건과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올해 연간 실적도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올해 연결 기준 매출 성장률 4~5%, 영업이익률(OPM) 4~6%를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상반기 실적 흐름을 고려하면 가이던스 하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다만 하반기에는 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 확대될 수 있어 신제품 출시와 해외 사업 성장으로 이를 얼마나 상쇄할지가 실적의 핵심 변수로 꼽혔다.
밸류에이션 매력도 주가를 지지할 요인으로 제시했다. 심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8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이라며 "최근 이익 가시성 저하 우려가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만큼 주가 하방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