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일본은행이 30~31일 금융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 동결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회의에서 경제성장률은 상향 조정하고 중동 정세와 AI 수요를 반영한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 엔저와 유가 상승으로 물가 상방 압력이 커진 가운데 추가 금리 인상 시기와 속도가 시장의 관심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은행(BOJ)이 오는 30~31일 이틀간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가계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데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BOJ는 지난 6월 회의에서 물가 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1% 수준으로 인상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 인상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경제와 물가 전망도 함께 제시될 예정이다. BOJ 내부에서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공지능(AI) 관련 수요가 견조한 데다, 중동 정세 악화에도 원유 대체 조달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기업 활동이 크게 위축될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분석이 배경으로 꼽힌다.
반면 물가 전망에는 상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크게 떨어지며 달러당 163엔대를 기록하는 등 역사적인 엔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엔저는 수입물가를 끌어올려 일본의 물가 상승 압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BOJ는 앞으로도 점진적인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한다는 입장인 만큼, 이번 회의에서 발표될 경제·물가 전망과 함께 추가 금리 인상 시기 및 속도에 대한 논의가 시장의 최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