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교육청이 30일 초등생 대상 여름방학 마을학교를 다음달 29일까지 연다
- 동·서부산 거점공간에서 생태체험·게임·요리 등 초등생·학부모·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 안전교육·보조강사 배치 등 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했으며 김석준 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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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아 동·서부산 거점공간에서 체험 중심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시교육청은 다음달 29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산형 마을교육 거점공간 여름방학 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을학교'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방학과 주말을 활용해 동부산권 윤산늘봄전용학교, 서부산권 하단항 다목적센터 두 곳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고려해 생태·환경 체험, 전통·보드게임, 신체 활동, 기초 요리 등으로 구성했다.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위한 악기 연주, 요리교실과 더불어 물총놀이, 원탁토론회 등 참여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과정별 15명씩 모두 160여 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주민이 참여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동부산권 윤산늘봄전용학교에서는 친환경 요리 체험, 텃밭과 연계한 식물 가꾸기, 전래놀이 한마당 등을 운영한다.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보리된장·자두청 만들기 요리교실과 공동체가 어울리는 '여름 잔치 한마당'도 연다.
서부산권 하단항 다목적센터에서는 해적선 탐험 놀이, 모둠 보드게임, 생존요리교실, 꿀벌 밀랍 랩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학부모·주민이 함께 우리 동네 현안을 논의하는 '우리마을 이야기 원탁토론회'도 개최한다.
시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마을학교 시작 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등·하교 시간에는 외부인 출입 관리와 학생 보호·안전 활동을 담당할 보조강사를 배치한다. 야외 활동 시 폭염과 온열질환 예방 등 여름철 기상 상황에 대비한 대책도 사전에 마련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 담장을 넘어 동·서부산의 온 마을이 아이들의 따뜻한 배움터가 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