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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지금 불륜', '와일드씽', '불량연애2'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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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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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가 31일 공개됐다
  • 불륜 찌라시와 비밀이 얽혀 파국으로 치달았다
  • 와일드씽·불량연애2 등도 잇따라 공개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이번주는 '지금 불륜', '와일드씽' 등이 공개 됐고, 다음주는 '불량연애2' 등이 공개된다.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가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감당 불가한 비밀로 얽히면서 폭주하는 연쇄 추돌 블랙 코미디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지금 불륜 스틸. [사진=쿠팡플레이] 2026.07.30 moonddo00@newspim.com

자수성가한 인테리어 회사 대표 '경희(김혜수)'는 연하 남편 '재홍(김지훈)'의 불륜 찌라시를 접하고 그의 뒤를 쫓던 중 충격적인 사건과 마주한다. 여기에 앞집에 사는 피부과 원장 '수정(조여정)'과 이혼 소송 중인 전남편 '보성(김재철)'까지 사건에 휘말리면서, 완벽해 보였던 두 가족의 민낯과 각자가 감춰온 비밀이 연이어 드러난다. 가까워질수록 꼬여가는 네 사람의 관계와 불륜조차 하찮게 만드는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야기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김혜수·조여정·김지훈·김재철의 밀도 높은 연기 앙상블로 완성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지난 31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됐다.

영화 '와일드 씽'의 한 장면.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트라이앵글의 리더 '현우'는 수십년 만에 공연 제안이 들어오자 인생의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다른 멤버인 '상구'와 '도미'를 찾아 공연장으로 향하지만, 과거의 라이벌이었던 발라드 왕자 '성곤', 그리고 악연으로 얽힌 전 소속사 대표까지 나타나며 상황은 점점 걷잡을 수 없이 꼬여만 간다.

장르의 한계를 넘나들며 사랑받아 온 강동원이 리더 현우 역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엄태구가 막내 상구 역을,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박지현이 센터 도미 역을 맡아 혼성 댄스 그룹으로 변신, 웃음 가득한 시너지를 완성한다. 여기에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오정세가 비운의 발라드 왕자 성곤 역으로 분해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티키타카와 완성도 높은 음악, 퍼포먼스로 극장가를 웃음으로 물들인 영화 '와일드 씽'을 이제 넷플릭스에서도 즐겨 보자.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불량연애 시즌2. [사진=넷플릭스] 2026.07.31 moonddo00@newspim.com

일본 최초 불량아들의 순애 리얼리티 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넷플릭스 예능 '불량 연애'가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1이 도쿄 산간 지역의 폐교를 개조한 학교를 배경으로 했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일본 오키나와의 바다를 무대로 한층 더 뜨겁고 거침없는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불량'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왔던 출연자들은 '불량 연애'에서 폭력 금지, 기물 파손 금지, 협박 금지, 그리고 마지막 날까지 고백 금지라는 규칙 아래 14일간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선다.

로맨스와 갈등, 그리고 예상치 못한 우정이 피어나는 가운데, 이들은 마음속 깊이 감춰왔던 자신의 상처와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다. 살아온 환경도, 성격도 제각각인 출연자들은 거침없는 직진과 솔직한 감정 표현으로 기존 연애 예능에서는 보지 못했던 색다른 설렘과 긴장감을 유발할 전망이다.

MC로는 시즌1에서 솔직 담백한 리액션으로 과몰입을 유발했던 배우 메구미와 코미디언 나가노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고, 일본을 대표하는 래퍼 에이위치가 새롭게 합류해 더욱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강렬해 보이는 첫인상 뒤에 숨겨진 출연자들의 순수한 진심,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감정 변화로 또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도파민을 선사할 '불량 연애'의 두 번째 이야기를 넷플릭스에서 확인해 보자.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모태솔로 애프터 서비스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2026.07.31 moonddo00@newspim.com

'모태솔로 애프터서비스'는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 최종 커플의 근황부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촬영 비하인드와 속마음까지, 모태솔로들에게 궁금한 모든 것들을 파헤치는 넷플릭스 예능이다.

시즌1보다 더욱 예측 불가한 모태솔로들의 좌충우돌 연애기와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그려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 설렘과 공감,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시즌2의 주인공들이 '모태솔로 애프터서비스'를 통해 다시 한번 한 자리에 모여 솔직담백한 토크를 선보인다.

특히, 서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진심으로 답하는 진실게임은 출연자들이 촬영 당시에는 차마 꺼내지 못했던 감정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모습을 통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아직 연애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애프터서비스까지 준비됐다.

이은지, 카더가든과 함께하는 유쾌한 연애 고사부터 시즌1 선배들의 특별 강연, 한층 성장한 모태솔로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아바타 소개팅까지. 모태솔로들의 연애 세포를 다시 한번 깨워줄 다채로운 애프터서비스는 이들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끝나지 않은 모태솔로들의 진짜 이야기, 이들의 설렘 가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태솔로 애프터서비스'에서 확인해 보자.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유부녀 킬러 스틸. [사진=쿠팡플레이] 2026.07.31 moonddo00@newspim.com

육아휴직을 마치고 두루미 전자 영업3팀에 복귀한 '유보나(공효진)'는 집에서는 살림과 육아에 진심인 평범한 워킹맘이지만, 회사에서는 법이 놓친 악질 범죄자를 처단하는 전설의 원샷원킬 킬러 '킹피셔'다.

가족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다시 총을 든 '보나'는 영업 활동을 가장한 '클라이언트 미팅'과 육아 사이를 쉴 틈 없이 오가며 살벌한 워라밸 사수에 나선다. 그러나 남편 '권태성(정준원)'이 과거 킹피셔를 집요하게 추적했던 사회부 기자인 데다, 형사 '이동진(이상이)'까지 킹피셔의 뒤를 쫓으면서 완벽했던 이중생활에도 위기가 드리운다. 실적 꼴찌 허당 영업팀과 프로 킬러팀을 오가는 반전 팀플레이에 통쾌한 범죄자 응징, 비밀을 품은 부부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어우러져 액션과 코미디, 따뜻한 가족애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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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백 약발' 하루 만에 주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이 20일(현지시간) 전날의 급락분 일부를 되돌리며 다시 상승했고, 미 달러화도 장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했다.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시장 안정을 위해 바이백(환매) 규모를 최소 두 배로 확대하고 추가 확대 가능성까지 시사했지만, 시장에서는 미국의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높일 수 있다는 경계감이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미국의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 40조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재무부가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할 경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국채 대신 달러화 약세로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날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5bp(1bp=0.01%포인트) 상승한 4.698%를 기록했다. 30년물 수익률은 4.4bp 오른 5.238%,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0.9bp 상승한 4.188%를 나타냈다.  미 달러화.[사진=로이터 뉴스핌] 앞서 미 재무부는 전날 10~30년 만기 장기 국채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로 장기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자 시장 안정에 나선 것이다. 발표 직후 10년물과 20년물,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고 글로벌 국채 매도세도 진정됐다. 그러나 하루 만에 국채 수익률이 다시 상승하면서 재무부 조치의 효과가 지속될지를 둘러싼 의문이 커졌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국채 바이백 규모가 당초 발표한 40억달러보다 더 커질 수 있다며 추가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국채 수익률이 기초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미국 금리·모기지 거래 책임자인 마이클 로리지오는 베선트 장관의 발언보다는 국제유가 상승이 이날 국채 수익률 반등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면 연준이 더욱 매파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지원하는 국가를 상대로 "경제 전쟁(economic warfare)"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한 것도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시작한 이란과의 전쟁으로 원유 공급망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를 다시 밀어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물가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높아졌다. 미국 5년물 물가연동국채(TIPS)의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날 2.289%에서 2.338%로 상승했다. 10년물 TIPS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345%를 기록해 시장이 향후 10년간 미국의 물가상승률을 연평균 약 2.3%로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실시된 90억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TIPS 입찰에서는 응찰률이 2.8배를 기록해 최근 추세와 비슷한 수준의 수요가 확인됐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건을 소폭 웃돌며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외환시장에서도 재무부의 바이백 정책을 둘러싼 평가가 이어졌다. 전날 바이백 확대 발표 직후 급락했던 달러화는 이날 장 초반 하락분을 만회하고 소폭 상승했다.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6% 상승한 98.89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0.01% 하락한 1.1676달러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장중 한때 1.171달러까지 올라 5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는 달러 대비 0.6% 하락한 달러당 159.12엔을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21일 오전 7시 기준 전장 대비 6.92% 하락한 1394.80원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재무부가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을 억제할 경우 미국의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달러화 약세로 옮겨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기금리가 재정적자 확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시장의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시장에서 이른바 '통화가치 희석 거래(debasement trade)'로 불린다. 정부 부채 확대와 통화가치 하락에 대비해 투자자들이 금이나 비트코인 등 대체 가치저장 수단으로 이동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CIBC 캐피털마켓의 세라 잉 외환전략 책임자는 "이는 베선트 장관이 시장을 시험하고 시장이 이에 맞서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발표가 더 나올 수 있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시장이 이를 그다지 신뢰하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날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 내부의 우려가 한층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정책위원들이 금리 인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었으며 '많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를 향해 둔화하지 않을 경우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금리선물 시장은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약 35% 반영하고 있으며, 12월까지 한 차례 이상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67%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달 말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예정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연설에서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추가 단서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5% 상승한 7만2524.54달러까지 오르며 6월 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정적자 확대와 통화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체 가치저장 수단에 대한 수요가 다시 부각됐다. koinwon@newspim.com 2026-08-2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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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 상폐' 중견기업들 비상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동전주 퇴출 우려가 현실화하면서 중견기업 오너들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주환원 확대는 물론 유상증자와 주식병합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주가 부양과 상장 유지에 나서는 모습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식병합 등 단순한 주당 가격 인상만으로는 상장폐지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결국 실적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시가총액 확대가 뒤따르지 않으면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상폐 위기 몰린 중견기업, 주식병합·자사주 매입으로 전방위 방어 21일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의 상장 유지 요건 강화로 퇴출 위기에 몰린 중견기업들이 주식병합과 주주환원 등 주가 방어책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인 가격 인상이라는 임시방편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만큼, 실적 개선과 시가총액 증대가 수반되지 않으면 상장폐지를 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이석훈 기자]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가장 빠르게 꺼내 든 카드는 주식병합이다. 여러 주식을 하나로 합치면 기업가치나 시가총액 변동 없이 주당 가격을 병합 비율만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에 관리종목 지정 대상이 된 36개 종목 가운데 15개는 주식병합을 예고했다. 한화투자증권에 의하면 상장폐지 개혁안이 발표된 지난 2월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추진된 액면병합은 276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배 급증한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액면가 500원, 주가 300원인 기업이 액면가를 2000원으로 병합하면 주가가 1200원이 되면서 동전주 요건을 피할 수 있다"며 "정부가 상장폐지 개혁 방안에 동전주 요건을 신설하면서, 이를 피하고자 많은 기업들이 주식병합을 단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증자도 주요 수단으로 꼽힌다. 당초 2027년 200억원, 2028년 300억원으로 상향 예정이던 코스닥 시총 기준은 제도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200억원, 2027년 1월 300억원으로 가용 시점이 조기 적용됐다. 플레이그램처럼 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달한 자금이 실제 사업 성과와 현금창출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상장 유지의 관건이다. 주주환원 확대 역시 오너들이 선택하는 주요 방어 수단이다. 티쓰리는 오너 일가 주도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제시하며 자본 효율성 제고를 공식화했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는 주주 가치를 높여 시장의 저평가 인식을 해소하는 데 유용한 카드가 된다. 특히 지배주주가 승계 과정까지 고려해 특정 시기에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집중할 경우, 주가 방어와 지배구조 안정화를 동시에 노린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 중견기업 관계자는 "상장폐지 기준이 강화되면서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주식병합이나 증자, 자사주 매입 등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동원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 "주식병합만으론 상폐 못 면해"…체질 개선·실질 대책 시급 문제는 이러한 조치가 실질적인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때다. 주식병합은 기업가치를 바꾸지 못하고, 증자는 지분 희석과 재무 부담을 키울 수 있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 역시 이익과 현금흐름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일회성 부양책에 그친다는 한계가 뚜렷하다. 이에 업계에서는 단기적인 주가 부양보다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은 채 장부상 자본만 늘리는 조치는 임시방편에 불과한 만큼, 비용 절감과 사업 재편 등 실질적인 체질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식병합을 실시하더라도 시가총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상장폐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더구나 정부가 일시적 주가 부양을 통해 상폐를 회피할 수 없도록 세부 적용 기준과 시장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도 "주식 병합만으로는 상폐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대주주의 출자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해 주식 가치를 올려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8-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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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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