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화이자가 4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엘리퀴스 호조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했다.
- 화이자는 연간 매출 전망 하단을 상향하고 2027~2029년 25억달러 추가 비용 절감 계획을 내놨다.
- 화이자는 코로나19 제품 부진을 비만 치료제·신규 파이프라인으로 만회하려는 가운데 주가는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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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8월4일(현지시각) 로이터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화이자(PFE)가 혈액희석제 엘리퀴스(Eliquis)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연간 매출 전망 하단을 상향 조정하는 한편, 25억달러 규모의 추가 비용 절감 계획을 내놓으며 코로나19 특수 종료 이후 성장 기반 다지기에 속도를 냈다.
화이자는 4일(현지시간)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77센트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68센트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매출은 150억3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144억1000만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 전망을 기존 595억~625억달러에서 605억~625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연간 조정 EPS 전망은 2.80~3.00달러로 유지했다.

◆ 엘리퀴스 판매 급증…코로나 매출 감소 상쇄
2분기 실적 개선은 혈액희석제 엘리퀴스와 항암제 패드세브(Padcev)가 이끌었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Y)과 공동 판매하는 엘리퀴스의 2분기 매출은 24억3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9억30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운영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화이자는 미국 내 리베이트 감소에 따른 순가격 상승과 유통 채널 개선, 글로벌 시장 전반의 견조한 수요가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엘리퀴스와 패드세브의 호조는 코로나19 백신과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Paxlovid)의 매출 감소를 상당 부분 상쇄했다.
◆ 2029년까지 추가 비용 절감…비만 치료제 승부수
화이자는 2027~2029년 사이 25억달러 규모의 추가 비용 절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구조조정 프로그램에 더해 코로나19 관련 매출 감소를 보완하고 장기적인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회사는 노후 주력 의약품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약 100억달러를 들여 비만 치료제 개발업체 메트세라(Metsera)를 인수한 것도 이 같은 전략의 일환이다.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출시하거나 인수한 제품들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비만 치료제 개발 프로그램도 의미 있는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2028년 이후에는 보다 강한 성장세로 복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인수한 제품의 매출은 이번 분기 운영 기준으로 25% 증가했다.
◆ 中 이노벤트 계약 비용 반영…주가는 보합
화이자는 연간 이익 전망을 유지한 배경으로 중국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와 체결한 최대 105억달러 규모의 기술도입(라이선스) 계약 영향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계약으로 약 6억5000만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제품 매출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화이자가 비만 치료제와 신규 파이프라인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화이자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개장 전 거래에서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