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가 5일 올여름 첫 94.4GW 전력수요를 전망했다
- 예비율은 10%대 초반으로 떨어져 전력수급 불안이 제기됐다
- 호남권 흐린 날씨로 태양광 발전 감소하며 전력수요가 급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예비력 11.8GW…예비율 10% 수준 '뚝'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연일 지속되는 '찜통 더위'로 인해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5일 오후 최대전력수요가 94.4GW 규모로 치솟을 전망이다. 이는 정부가 전망한 올여름 최대전력수요(기준 94.1GW~상한 98.8GW)를 일부 넘어서는 것이다.
정부는 올여름 전력피크를 8월 셋째 주로 전망했지만, 이르면 이번 주에 전력피크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
◆ 올여름 첫 94GW 돌파 예고…예비율 10% '불안'
이날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7시 최대전력수요는 94.4기가와트(GW)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같은 시간 전력공급예비력은 11.8GW 규모이며, 12.5%의 예비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실제 운영예비력은 10GW(예비율 10.6%)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그림 참고).

전력거래소는 "이 시간대 공급예비력은 1만1783MW로 '정상' 상태"라며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달 25일 올여름 최대전력수요가 8월 3주차에 94.1GW(기준)~98.8GW(상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때 공급능력은 107GW 규모이며, 예비력은 13.9GW(기준)~8.2GW(상한)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아래 그림 참고).

◆ 태양광 많은 호남권 날씨에 전력수요 급변
이날 전력수요가 급증한 배경에는 태양광발전소가 집중된 호남권의 날씨도 큰 영향을 끼친다.
이날 호남권 날씨는 구름이 낀 흐린 날씨이며 늦은 오후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흐리거나 비 오는 날씨에는 태양광 발전량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그만큼 전력수요가 늘어나는 효과가 발생한다.
충분한 강수량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경우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력수요도 줄어들게 된다. 하지만 흐린 날씨에 소나기가 내릴 경우 습도가 높아져 오히려 전력수요를 끌어올리게 된다.
전력업계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흐린 날씨에는 태양광 발전량이 급감하면서 전력수요가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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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