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가 5일 저녁 찜통더위 속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했다
- 전력시장 내 최대수요와 총수요 모두 100GW를 넘어서며 예비율이 10% 초반까지 떨어졌다
- 정부는 107GW 공급능력과 8.8GW 예비자원을 확보해 호남권 날씨 변수 속 수요관리와 절전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예비력 12.3GW…예비율 10% 수준 뚝
총수요 100GW 돌파…호남권 날씨 변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찜통더위' 속에 올여름 최대전력수요(전력피크)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력예비율이 10% 초반으로 떨어지면서 전력수급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 찜통더위에 전력수요 급증…90GW 훌쩍 웃돌아
5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0분 기준 전력수요는 9만3835MW까지 치솟았다.
이 시각 공급예비력은 1만2348MW로 떨어졌고, 예비율은 13.2%를 기록했다. 실제 운영예비율은 이보다 낮은 10%를 간신히 넘겼다.
이날 최대전력수요는 지난달 13일 기록한 올여름 최고치 9만2914MW를 경신한 것이다. 기존 최고치보다 1GW 가까이 웃돌았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최대전력수요가 9만4400MW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전망치에 거의 근접한 수준이다(그림 참고).
연일 찜통더위가 지속되면서 다음 주까지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하는 사례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 6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을 발표하면서 올여름 최대전력수요가 8월 셋째 주에 94.1GW(기준)에서 98.8GW(상한)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아래 그림 참고).

◆ 실제 전력수요 100GW 웃돌아…호남권 날씨가 최대 변수
정부가 운용하는 전력시장 외에서 운용되는 재생에너지까지 포함한 실제 총수요는 100GW를 훌쩍 넘어서고 있다.
올여름 총수요(추정값) 최고치는 지난 7월 28일 오후 3시에 기록한 10만2250MW(102.25GW)다. 5일 저녁 최대전력수요(전력시장 내)를 경신했지만, 총수요는 오후 4시경 10만438MW를 기록했다.
총수요 역대 최고치는 지난해 8월 25일 기록한 10만4214MW(104.215GW) 규모다. 올여름 폭염을 감안하면 기존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력업계의 전망이다.
특히 호남권의 날씨가 최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태양광이 집중된 호남권의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내릴 경우 태양광 발전량이 급감하면서 전력시장 내 수요가 치솟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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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총 107GW 규모의 전력공급 능력을 확보하고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전력공급이 부족할 경우 수요관리 및 긴급절전 등을 포함해 총 8.8GW 규모의 예비자원을 가동할 방침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방안을 적극 이행하고,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통해 수요관리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