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원이 의원이 8일 정치 이유를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라 했다
- 그는 정치 본령을 자원 공정 배분과 사회 안정이라 했다
- 김근태·박원순에게 배운 원칙과 실행력을 높이 평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근태에게 민주주의를, 박원순에게 시스템을 배워"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광주 목포시)은 자신이 정치를 하는 이유에 대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치의 본령을 '사회적 자원의 공정한 배분'으로 규정하면서,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성장과 대화, 타협이 함께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8일 공개된 뉴스핌TV '폴리티션스토리'에 출연해 "사람은 행복하게 살려고 사는 것"이라며 "특정 그룹만 약육강식의 방식으로 행복하고, 강하지 않은 사람은 먹고살기 힘든 세상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만든 재화를 적절하게 배분해 사회적인 안정과 각자의 행복을 돕는 것이 정치의 본령"이라고 했다.
◆"공정하고 평등한 세상,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꿈꿔"
그가 꿈꾸는 사회는 "공정하고 평등한 세상",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다. 지역과 계층, 경제적 조건에 따라 삶의 기회가 달라지는 현실을 바꾸는 것이 정치를 시작한 이유이자 지금까지 정치를 이어가는 동력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김 의원은 최근 의정활동을 하면서 분배만큼이나 성장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나누려면 뭔가 만들어져야 나눌 수 있다"며 "하향 평준화가 아니라 상향 평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향 평준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것이 만들어져야 하고, 이를 위한 조건을 마련하는 데 더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 같은 고민을 지역 의료와 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이어가고 있다. 목포와 전남 지역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 지역 의사제 도입 등이 대표적이다.

◆"김근태와 박원순 기억에 남아...김근태, 민주주의를 삶을로 실천한 인물"
또 김 의원은 과거 보좌진으로 일하며 모셨던 정치인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로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꼽았다.
그는 김 전 의장에 대해 "민주주의의 원칙, 운영, 삶의 자세와 태도를 뼈저리게 배웠다"고 했다. 김 의원은 김 전 의장이 아무도 보지 않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원칙을 지킨 일화를 소개하며, 민주주의를 말로만 외친 것이 아니라 삶으로 실천한 인물이었다고 평가했다.
박 전 시장에 대해서는 실행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박원순 시장은 정말 디테일이 강했다"며 "어떤 일을 목표로 정하고 성사시켜낼 때의 프로세스를 정확하게 알았다. 서울시에서 약 4년에서 4년 반가량 함께 일하면서 '일은 저렇게 해야 하는구나' 생각을 많이 했다"고 회고했다.

◆프로필
-1968년생
-목포마리아회고, 성균관대 사학과 졸업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박원순 시정)
-21대·22대 국회의원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