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르테미스가 7일 1년 2개월 만에 컴백했다.
- 더블 타이틀곡으로 대중성과 세계관을 함께 노렸다.
- 멤버 하슬은 어깨 수술로 불참하고 솔로를 예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전에 했던 곡들은 대중성과 조금은 멀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번 곡들은 대중성 있는 곡이기 때문에, 많은 대중에게 저희 아르테미스가 각인 될 거라는 기대가 있어요."
그룹 아르테미스가 1년 2개월 만에 컴백했다. 그동안 앨범에 세계관을 꾸준히 부여했던 이들이, 이제는 코어 팬덤뿐 아니라 대중성까지 잡은 '하이퍼-에고(Hyper-Ego)'로 새로운 차원의 레벨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저희가 데뷔 때부터 보여드렸던 게 바로 아르테미스는 하나지만, 각자의 자아가 있다는 거였어요. 이번 '하이퍼-에고'는 각자 다른 자아들이 나와요. 이번 곡은 하나의 매력을 끄집어내는 것보다 다른 자아를 만나는 앨범이거든요. 그래서 곡을 들어보면 매력이 전부 달라요."(최리)
"'하이퍼-에고'는 새로운 자아에 대해 얘기하는 곡이에요. 그전에 들려드렸던 세계관이 확장되고요. 전작에서는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메시지가 컸다면, 이번에는 상처받은 사람들이 밖으로 나와서 선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았어요. 저희가 아직까지 세계관을 고집하고 있는데, 팬들이 아르테미스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텔링을 정말 좋아해주시더라고요. 뮤직비디오나 티저가 나오면 그걸 나노 단위로 캡처해서 해석을 해주시고요(웃음). 그래서 앨범을 낼 때마다 세계관이 어떻게 더 확장되는지 보여드리고 있는 것 같아요."(희진)
"이번에 1년 2개월 만에 컴백이라, 다 같이 공백기를 떠올리면서 힘들어도 뭐가 됐든 열심히 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원래는 4월 컴백이었는데 조금 밀렸거든요. 앨범은 늦어졌지만, 그만큼 좋은 퀄리티로 나온 것 같아서 좋아요."(진솔)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본 스터너(Born Stunner)'와 '블루 블러드(Blue Blood)'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들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저희가 사실 데뷔한지 오래 됐는데도 불구하고 '본 스터너'는 처음 도전하는 장르였어요. 곡을 변경해야 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했거든요. 정말 고민도, 걱정도 많았는데 퍼포먼스에 중점을 두면 너무 멋진 곡이 될 것 같더라고요. 지금은 너무 만족스러워요. 저희 옷을 입은 것 같아요. 그것도 아주 딱 맞는 옷을요. 하하."(진솔)
"'블루 블러드'는 여름에 딱 맞는 노래이자, 저희 목소리에 잘 맞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빠른 템포의 곡인데 출근 준비 하거나, 등교 할 때 들으면 너무 좋은 노래예요. 처음에 이 노래의 가이드를 받았을 때 '이걸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아르테미스가 이런 것도 할 수 있네!'라는 평가를 들으면 너무 기분 좋을 것 같아요."(최리)
"두 타이틀곡의 매력이 정말 달라요. 앙큼한 여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본 스터너'를, 만화 주인공 같은 여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블루 블러드'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두 곡 모두 번갈아 가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단짠 단짠 매력이 있거든요."(김립)

1년 2개월 만의 컴백이지만, 이번에 멤버 하슬이 어깨 수술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 이로 인해 희진, 진솔, 김립, 최리 4명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하반기에 하슬의 솔로 활동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어깨 수술로 인해 언니가 불참하게 됐어요. 언니가 힘들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활동은 같이 못하게 됐지만, 콘셉트 미팅 때도 참석하고, 안무연습 할 때도 와서 모니터를 해줬어요(웃음). 뮤직비디오를 찍거나 할 때 촬영장에 되게 자주 왔고요. 그래서 계속 연결돼 있는 것 같아요. 활동은 네 명이서 하지만, 다섯 명이서 하는 앨범인 거죠."(김립)
"어깨 수술로 인해 회복 기간 동안 팔을 올릴 수가 없어요. 이번 활동과 투어에는 불참하게 됐어요. 활동을 같이 못하는 대신, 하슬이는 솔로 앨범을 낼 거고요. 또 소극장 콘서트가 있으니까, 하슬이 활동도 기대해주셨으면 해요."(진솔)
아르테미스는 세계관이 있는 그룹이기 때문에 코어 팬덤이 주축을 이뤘다. 하지만 이번에는 코어 팬덤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곡으로 돌아온 만큼 이들은 앨범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저희 음악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한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더블 타이틀곡도 그렇지만 수록곡도 정말 다양한 장르가 있거든요.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음악 스펙트럼을 스스로 발견한 앨범이자, 이걸 자신 있게 보여줄 수 있는 게 이전 앨범과의 차별점이기도 해요. 그래서 이번엔 꼭 음악방송과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해보고 싶어요. 숫자가 전부는 아니고, 성적에 연연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연연해보자는 생각으로 임하려고 합니다. 하하."(희진)
그룹 아르테미스로 재데뷔한지는 3년이지만, 이들은 이달의 소녀(이달소)로 데뷔했기 때문에 어느덧 10년차 중견가수가 됐다. 이들은 "이제는 이달소가 아닌 아르테미스로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아직까지는 '이달소 희진'으로 많이 기억해 주시더라고요. 이달의 소녀도 맞지만, 이제는 '아르테미스 희진'으로 알아봐주시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본 스터너'가 대중성 있는 음악이기 때문에, 대중에게 아르테미스가 많이 각인 될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어요."(희진)
"정말 저희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아직까지 아르테미스를 소개하려면, 이달의 소녀를 먼저 언급해야 하거든요. 이달의 소녀로 알아봐주시는 것도 너무 감사하지만, 아르테미스로 세 번째 앨범을 내는데 저희가 데뷔했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셔요. 그래서 이번 활동을 더 열심히 하려고요. 이번 앨범은 정말 어디에든 다 잘 어울리는 곡이라, 많은 곳에서 울려 퍼졌으면 좋겠어요."(진솔)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