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도가 8일 청주오스코서 WRO 한국대회를 열었다.
- 중국·일본 등 7개국 41개팀과 전국 262개팀이 참가했다.
- 우수팀은 12월 푸에르토리코 세계대회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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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가 세계 청소년 로봇 인재들의 경쟁 무대로 변신한다. 충북도가 유치한 '2026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한국대회'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청주오스코(OSCO)에서 열린다.

도는 올해로 23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중국·일본·홍콩 등 7개국에서 온 국제대표단 41개팀과 전국 262개팀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학생 656명과 코치 262명, 학부모 약 900명 등 2000여 명이 청주를 찾아 로봇과 인공지능(AI), 프로그래밍 기술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대회의 주제는 '로봇과 문화의 만남(Robots Meet Culture)'이다. 단순히 로봇을 제작하고 작동시키는 기술 경쟁을 넘어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 문제해결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생들은 로봇을 직접 설계하고 AI 프로그래밍을 적용해 주어진 문제에 대한 독창적인 해결책을 구현한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는 오는 12월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리는 WRO 세계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충북도는 이번 대회를 지난해 도내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성과로 보고 있다.
특히 대규모 국내외 참가자가 청주에 모이면서 국제행사 유치와 지역 MICE산업 활성화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했다는 평가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앞으로도 국제·전국 규모의 우수 행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충북이 대한민국 중부권 MICE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