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의정부을지대병원이 10일 국제 교과서를 발간했다.
- 곽재만·전인호 교수가 주관절 관절경 표준서를 냈다.
- 8개국 전문가 참여로 진단·수술 전 과정을 담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문가 집필 참여로 국제적 완성도 높여
임상 전 과정 체계적 기준 제시
[의정부=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정형회과 곽재만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전인호 교수 연구팀이 주관절 관절경 분야 국제 교과서 'Elbow Arthroscopy: Principles and Practical Techniques'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과서는 국내 연구진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세계 각국의 주관절 외과 전문가들과 함께 집필·편집한 국제 표준 참고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전했다.
대표 편집자는 전인호 교수이며 인도네시아 트리삭티대학교의 에리카 콜린 교수와 곽재만 교수가 공동 편집자로 참여했다.
집필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벨기에, 태국, 일본, 중국,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등 8개국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특히 호주의 그레고리 베인 교수, 벨기에의 로저 반 리트 교수, 태국의 촐라위시 찬라릿 교수 등 세계적 권위자들이 저자로 참여해 교과서의 전문성과 국제적 완성도를 높였다.
주관절 관절경은 무릎이나 어깨 관절경보다 시행 빈도가 적고 주요 신경과 혈관이 밀집해 있어 높은 숙련도가 요구되는 고난도 술기다.
이번 교과서는 입문 단계의 전문의부터 숙련된 술자까지 진단, 수술 적응증, 술기, 합병증 관리 등 임상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뤄 국제 표준참고서를 목표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곽재만 교수는 "주관절 관절경은 배우기 어려운 술기지만 정확하게 시행하면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회복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치료법"이라며 "국내 연구진이 축적한 임상 경험과 술기를 세계 의료진과 공유하고 후학들이 더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술기를 익힐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자 이번 교과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곽 교수는 서울아산병원과 미국 메이오클리닉에서 정형외과 전임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의정부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세계정형외과학회(SICOT) 교육위원회 위원과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APOA) 학술위원 및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학술지에 7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 대한견주관절학회 젊은 연구자상(Young Surgeon Award)과 2024년 청강의학상을 받았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