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비씨월드제약이 1일 AI후보물질탐색 과제에 선정됐다.
- 큐노바와 항생제 내성 대응 선도물질을 찾는다.
- 확보 물질은 비임상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키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항생제 내성 대응 선도물질 발굴…비임상 개발 연계 계획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비씨월드제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중소기업유망기술_AI후보물질탐색' 과제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제에는 양자컴퓨터 기반 계산화학 솔루션 기업 큐노바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양사는 인공지능(AI)과 양자역학 기반 다중 타깃 약물 설계 기술을 활용한 약물 설계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제약·바이오기업과 AI 기술기업의 협업을 통해 신약개발 과정에 AI를 적용하고 유망 후보물질 발굴과 개발 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이다.

비씨월드제약과 큐노바는 기존 항생제 치료에서 발생하는 약제 내성에 대응하기 위해 범-베타-락타마제(pan-β-lactamase)와 페니실린 결합 단백질(PBP)을 동시에 표적하는 선도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확보한 선도물질은 향후 비임상 개발로 연계할 수 있는 신규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비씨월드제약은 AI가 대규모 화합물 정보를 분석해 후보물질의 특성과 활성을 사전에 예측함으로써 후보물질 탐색 범위를 좁히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신약개발 과정의 정확도와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AI·계산 기반 신약설계 분야에서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오픈이노베이션과 계산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씨월드제약 관계자는 "이번 과제는 당사의 신약개발 역량과 큐노바의 정밀 계산 기반 약물설계 기술을 결합해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한 새로운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연구"라며 "경쟁력 있는 선도물질을 확보해 비임상 개발과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부지원을 바탕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 10대 건강위협 중 하나로 지정한 항생제 내성에 대응할 수 있는 감염 치료 옵션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